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3년 6월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는 2,575만대로 집계되었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25만대가 증가했다.그로 인하여 늘어난 자동차 보급으로 현재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쟁점이 되고 있다.그리고 교통사고 원인으로는 운전자의 법규 위반도 있겠지만 경찰관이 현장 도착 직전 운전자의 조치 요령 미숙으로 인한 2차 교통사고 유발 또한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또한 문제시되고 있다.대부분 사람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운전자가 취할 수 있는 조치 요령에 대해서 제대로 숙지를 하지 못하여 2차
어느덧 3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봄의 환절기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춘곤증이 아닐까 생각한다.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춘곤증은 안전 운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춘곤증은 과학적으로 그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신체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신체의 변화로 볼 수 있다.봄이 되면 활동량이 늘어나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춘곤증과 같은 증세가 생길수도 있다.춘곤증 때문에 실내에서 잠깐 조는 것은
최근 물질문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최첨단 과학의 발달로 우리의 생활패턴이 바뀌어 가고 있다. 무인자동차가 등장하는가 싶더니, 이제는 하늘을 나는 택시, 즉 드론 택시 시대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처럼, 과학물질문명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대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다. 온 천지를 꽁꽁 얼어붙게 맹위를 떨쳤던 동장군도 봄이라는 계절 앞에서는 무릎을 꿇고 어디론가 사라지게 된다. 온 천지에 새싹이 돋아나고 모든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며, 새들이 지저귀고 개구리
오는 5월 8일 충청권 최초의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운항이 다가오고 있음에 따라 충남 서산시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서산시는 이를 위한 다양한 준비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코스타세레나호의 운항 활성화를 위해 TF팀이 설립되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크루즈 부두 개선 현황 등을 기관별로 공유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다.그러나, 대산항에서의 우드펠릿
바야흐로 봄의 문턱에 접어 들으매 따라 노인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경찰은 여러 방면으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관, 노인정 등을 수시로 방문 찾아가는 문안순찰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무단횡단은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녹색 신호에 건너는 행동이 아닌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무단으로 신호 없이 건너가는 것을 말한다.이런 경우 도로교통법 제10조2항 도로횡단 시설이 아닌 곳에서 횡단함으로써 단속되어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 된다.그러나 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무단횡단
이완섭 서산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지원금 상향지원 시책이 복지부의 제동으로 실행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2023년 현재 서산시의 출생율은 충남 1위와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서산시가 추진해 온 출산지원시책이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서산시의 출생아 감소율은 지난 1919년 1351명에서 2021년에 1157명, 2023년에 952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완섭 시장은 지난 민선 5기때부터 이같이 전국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출산율 감소 현상에 대해 지자체는 물
차다. 가슴이 시리다. 맞잡은 손이 떨어질라치면 다시 고쳐 잡는다. 어린 손이 재촉하듯 앞으로 이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중얼중얼... 작은 입에서 뿜어지는 입김이 모아졌다 흩어지며 어두운 시야를 더욱 선명히 했다. 웅성거리는 소리가 푸른 새벽의 고요를 깨운다. 두 손을 모은 바램. 생기 넘치는 웃음. 탁 트인 주변이 한결 경쾌하다. 7시 30분. 아직 13분 남았다. 첫 해, 첫 바램, 첫 인연. 모든 것이 처음. 시간의 연속성, 7시 43분. 그 한 점에 섰다.겹겹이 쌓인 구름에 가린 붉은 기운이 답답하기만 하
주말의 경우 유흥가나 번화가 주변에 많은 사람이 늦은 시간까지 모여 있는 것을 본다. 이런 자리에서 특히 빠질 수 없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바로 술이다.야간 근무하면서 항상 만나는 사람들, 항상 하는 일, 항상 접하는 것이 술과 술에 취한 사람, 술에 취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요즘은 특히 술에 의한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술이라는 것이 적당히 마시면 일상의 긴장감을 풀어주고 사람 사이의 관계에 윤활유 작용을 한다. 각박한 삶에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풀어주는 아주 좋은 약이 될 수도 있다.그러나 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운전하면서도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걱정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벌금도 내야하고 면허정지나 면허취소의 처벌이 있는 음주단속이다.그러나 정작 음주운전자들이 걱정하고 겁내야 할 것은 음주단속이 아니라 대형사고,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음주교통사고 일 것이다.전봇대와 충돌한 차량 단독사고, 주차된 차량과의 충돌 등 경미한 사고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를 살펴보면, 대부분 음주로 인한 과속, 음주로 인한 졸음운전 즉 음주운전이 다반사인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그러나 음주 운전자들은 시야의 범
존경하는 당진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진 교육가족 여러분!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의 기운으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 5월 코로나 종식이 선언되고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당진교육도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교육력 제고에 힘썼습니다.『미래교육으로 꿈을 이루는 당진교육』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즐겁게 배우는 행복교육, 모두에게 소중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고 협력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는 군민 여러분 모두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시간이 빠르게 흘러 어느덧 2024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청룡과 같이 힘찬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예산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특히 군정목표인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성원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무엇보다 새해에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 충남경제의 중심 예산군을 만들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서산시민, 사랑하는 태안군민 여러분!갑진년, 새해 인사 올립니다.지난 한 해 서산 태안 곳곳을 다니며 많은 분을 만나 뵈었습니다.서산 동부시장의 국밥집 어머니, 태안 파도리 법산 바지락 작업장의 아버님, 힘내라고, 이번엔 제발 당선 좀 되라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마음 따듯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올 한 해도 저에게 전해주신 따듯한 말씀 잊지 않고 서산 태안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뛰는 역동적인 한 해, 승리의 한 해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습니다.새해는 우리 모두에게 푸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힘쎈충남’의 저력을 증명해내는 한해였습니다. 충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사상 최초로 국비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목 좋은 구멍가게같이 가만히 앉아서 오는 기업만 받는게 아닌, 적극적인 세일즈로 국내외를 막론한 128개 기업에서 18조 731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천안과 홍성에 지방최대 규모의 신규 국가산단을 유치하고,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TBN 교통방송국 설립 등 산적한
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그리고 2,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담은 민선 8기가 힘찬 돛을 올린지도 어느새 세 번째 해가 되었습니다.지난 1년 6개월 아산시정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변화와 혁신’‘공정과 형평’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긍정적인 의미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다 밝고 환한 내일을 그려나가겠습니다.여러분!우리에게는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이 있습니다.또한, 우리는 스스로 성장함으로써 행복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청룡은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의 색이 변해 청룡이 된다고 합니다.2024년은 도를 깨우친 청룡과 같이 그간의 허물을 벗고 높이 날아오르는 한 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돌이켜보면 2023년은 코로나19, 태풍 카눈, 럼피스킨, 버스 운행 중단 등 어느 하나 쉽지 않은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시민과 한마음이 되어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함께했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모든 산을 넘어낼 수 있었습니다.우리는 이러한 풍파 속에서도 수많은 성과를 이뤘습니다.정부의 건전재정이라는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청룡의 푸른 비늘처럼 빛나고 생명력이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지난 여름부터 교육권을 지키기 위해 ‘국회 앞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또는 현장에서 검은 한 점이 되어 노력하신 수많은 선생님의 함성은 평화롭고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024년 한 해도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충남의 미래학교를 만들어가겠습니다.학생들은 미래의 주인공입니다. 미래는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이기에, 학생들은 삶의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멋진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먼저, 지난해 서산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의 믿음이 없었다면, 제9대 의회가 바로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서로 다른 일곱 색들이 모여 하나로 어우러질 때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듯이 서산시의회도 열네 명의 의원 모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 하시는 일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드립니다.태안군은 2023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들의 저력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세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12월 도시재생 공모 사업을 유치해 2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앞선 5월에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그 누가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다고 말했던가?어느덧 올 한해도 다 지나가고 며칠 남지 않았다.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가뭄과 홍수, 폭염, 혹한, 태풍, 지진 등으로 인하여 우리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를 반추해 볼 때, 우리는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보고 슬기롭게 대처해나가야 되겠다.과거 우리나라는 마을마다 두레, 품앗이, 향약 등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있었고, 먼 곳에 사는 친척보다 가까이 사는 이웃사촌의 정이 더 있었다. 사랑방에 모여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마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