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 지난 25일 홍주읍성 안회당에 자리한 목련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고 있다.
봄바람이 부는 지난 18일 홍성군 서부면 부엉재산에 새카만 숯 틈사이를 뚫고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이곳 서부면 일대에는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2,000여 개의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다. 장비 538대, 헬기 21대, 동원 인원 7,365명이 산불을 진화했으며 올해도 복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일 토요일, 서산시 천수만의 노을과 함께 흑두루미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시는 지난 5일 천수만 일원에서 1만 4천여 마리의 흑두리미 개체를 확인했으며 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가 2만 마리인 점을 감안할 때 70%에 해당하는 수치다.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흑두루미는 천수만에서 3월까지 겨울을 보내고 아시아, 시베리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난다.한편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에서는 2025년 아시아 조류 박람회 개최가 확정돼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새벽 6시 30분부터 읍내동 호수공원 사거리부터 서부상가 공영주차장까지 생활폐기물 수거 체험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깨끗한 서산을 위해 새벽부터 묵묵히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몸소 업무를 체험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기 위해 진행됐다.이 시장은 체험을 마친 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수거 업무 중 불편함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가
이완섭 서산시장이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연휴에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설 당일인 지난 10일 희망공원과 서산버드랜드, 실버빌 요양원, 우리 요양원을 방문해 직원, 사회복지사 등 근무자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희망공원과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성묘객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이어 12일 보건소와 도시통합안전센터, 겨울 테마파크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도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또한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우리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 점포에서 판매하는 과일, 제수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시장은 설을 맞아 명절 성수품을 찾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특성화 사업 육성 및 시설 현대화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충남 서산시 천수만 서산버드랜드 인근에서 황새 28개체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6일 카메라 렌즈에 포착됐다.황새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및 국가적색목록에서 위기(EN) 등급으로 지정된 국제적인 보호종이다.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에서는 지난해 2월 14일 60개체 이상의 황새무리가 관찰되는 등 대규모 황새 무리가 비정기적으로 관찰이 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충령각, 충혼탑, 나라사랑공원, 반공 위령탑, 희망공원 유공자 묘역에서 신년참배를 하며 갑진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참배에는 국장, 직속 기관장, 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들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했다.이 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는 성과 창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서산만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바다가 22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로 얼어붙었다.서산시에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많게는 하루에 11.4cm의 눈이 내렸으며, 최저기온은 21일 영하 8.6도, 22일 영하 10.1도다.한파주의보는 지난 15일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지속됐다가 해제 후 20일부터 22일까지 다시 발령 중이다.
태안군 이원면 어민들이 본격적인 굴 수확철을 맞아 이원방조제 인근에서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을 채취하고 있다.태안산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 등이 풍부해 빈혈과 체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손꼽힌다.군 관계자는 “태안의 굴 채취는 내년 2~3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태안에서 자란 굴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제24회 서산국화축제가 3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축제는 12일까지 열리며, 국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야외 전시와 체험 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방문객들은 I♡U 정원, 미로 정원, 구기자 터널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서산국화축제' 글씨 조형물과 구기자 터널 정원 감성 글씨 등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6일과 7일에는
3일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을 개막한 홍성군 홍주읍성이 축제를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이번 축제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메인 바베큐존과 유튜버 정육왕, 문츠, 취요남이 운영하는 유튜버 바베큐존, 글로벌 그릴 업체인 웨버에서 운영하는 웨버 바베큐존과 지역상인 10팀이 참여하는 홍성바베큐존, 그리고 홍성 한우&한돈 먹거리존에서 다양한 바베큐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충남 서산시가 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서산시청, 서산시 보건소,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이마트) 등에서 진행됐다.시청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상 화재 발생에 따라 대피장소인 시민공원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서산소방서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했다.같은 시간 서산소방서 주관으로 성연119안전센터~성연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도 진행됐다.
충남 서산시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저녁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 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건강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 댄스팀의 공연과 건강 체조 등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의 동참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 남당항이 오는 9월 9일 남당항 대하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자정 노력을 펼치고 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홍성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또한 상가 리모델링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방문객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충남 서산시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이마트, 서산시청사 등 공공기관에서 진행됐다.시는 시민,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대피소내에서 응급상황시 필요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했다.같은 시간 경찰서앞 사거리를 중심으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서산소방서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까지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각각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