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천안역지하도상가 내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에 마련한 입주 공간을 기반으로 창업을 지원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창업공간과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만 19세 이상 성인 중 영화, 음악, 게임, 출판, 인쇄, 만화, 캐릭터, 디자인, 공예품 등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2조 해당하는 문화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시는 총 5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자
당진시보건소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식당’ 100개소를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사업을 추진해왔다.모집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덜어먹기용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메인요리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영업장 내 손세정제 비치 등을 심사받게 된다.해당 기준을 충족해 올해 신규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외로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18일부터 심리지원 꾸러미를 제공한다.심리지원 꾸러미는 28개 생명사랑 행복마을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퍼즐놀이 △색칠놀이 △칠교놀이 △바디로션 △파스 △KF94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마음건강 돌봄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울감 극복 및 건강한 일상생활
당진시가 지난 14일부터 만 60세 이상(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코로나 4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이번 예방접종은 3차 접종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백신효과가 감소하고 있는데다가, 오미크론 유행지속과 신규 변이바이러스 유행 등으로 인한 고령층의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접종대상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으로, 3회 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더라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접종받을 수 있다.접종 백신은 mRNA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가 기본이나, mRNA 백신 접종 금
충남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도내 쪽파 종구 수확과 관련 시설재배는 오는 20일 전후, 노지는 5월 초 적기수확 후 예건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고 15일 밝혔다.전년 8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파종한 쪽파는 봄철 고온과 장일조건에서 지하부 인경이 비대하게 형성되는 만큼 적기에 충분히 비대해진 쪽파를 수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수확 후에는 양파나 마늘 같이 예건을 거쳐야 후숙이 이뤄져 종구가 튼튼해지고 저장력과 충실도가 양호해진다.예건은 일반적으로 수확 후 포장에 널어 잎이 마를 때까지 약 20일 정도 실시하고, 예건이 끝난 후 남
충남도가 주민주도 방식의 사회혁신 생활실험(리빙랩)을 통해 모색한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화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관련 부서 및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혁신 생활실험(리빙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충남사회혁신센터를 통해 진행한 19건의 사회혁신 생활실험(리빙랩) 중 확산 가능성을 확인한 7개 프로젝트의 정책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공유된 생활실험은 △공공체육시설 장애인 이용환경 개선 △이동보조기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에서는 지난 12일 농촌지도자회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원예교육복지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20명의 원예교육복지사를 배출했다.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양성과정은 농촌지도자회 여성회원의 잠재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여성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등 지역활성화와 농촌지도자회 단체 활력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여성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과정은 지난 3월부터 ▲원예치료의 역사 ▲원예치료의 요소와 효과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및 프로그램
홍성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월 말까지 하천 내 퇴적토 및 잡목 제거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안전한 물길 만들기 사업’은 재해위험이 큰 하천을 중심으로 관내 하천 15개소 13km 구간을 대상으로 폭우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퇴적토와 수목을 제거하는 데에 집중한다.특히 군은 이번 하천 준설사업 이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호안 정비, 하상 준설, 풀베기 등 친환경적인 하천유지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하천 정
지난달 준공된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광장이 군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변모한다.군은 태안읍 중앙로 광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중앙로 광장 공연은 ‘장보고, 즐기고’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되며, 군민들에게 주말 여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내 재능있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비가 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당진시가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과 최고품질 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역토양에 적합한 벼 신품종 개발을 추진 중이다.13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개발을 통해 당진 최고품질 쌀을 선발하고자 국립식량과학원과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태풍·폭우 등 이상기후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식량안보 대응을 위해 관내 최고품질 쌀 선발 사업을 진행 중으로, 이번 협약은 1, 2년차 시험결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국립식량과학원 육종 미등록 품종을 재검증하고 종합평가 해 당진 고유의 지역특화 품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2년 신규 마을기업에 신암면 소재 추사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균)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마을기업은 지역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하는 동네 단위 기업을 의미하며,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실사, 적격검토, 1차 심사(충청남도), 2차 심사(행정안전부)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정하고 지자체가 관리 감독하고 있다.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계획에 의한 5000만원 이내 보조금이 지원(자부담 10%
충남도는 13일 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김명숙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과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연수원을 원활히 조성해 효율적·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연수원은 전국 최초의 숙박형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시설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양식을 학습하는 환경교육의 거점이다.위치는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휴양랜드로
태안군 ‘미래 농업의 핵심’ 수출전문 스마트팜이 마침내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군은 원북면 황촌리에 위치한 수출전문 스마트팜에서 올해 초 심은 토마토가 평균 재배기간을 무려 25일 단축해 이달부터 수확에 돌입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원북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회)을 사업자로 정하고 지난 1월 ‘TY탄탄’ 품종의 토마토 모종 5만 주를 스마트팜 온실에 심었으며, 보름만에 첫 화방이 나오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인 끝에 단 80일만에 고품질의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겨울 토마토의 경우 평균적으로 식재 후 105일 만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12일 리뉴얼을 통해 이달 7일 개관한 당진항만관광공사해양테마체험관을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양테마체험관은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의 해양테마과학관을 지상 3층, 1326㎡(약400평) 규모로 리모델링했으며, 해양안전 교육과 함께 방문객 증가를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주식, 민간위원장 정동선)는 지난 11일 갈산면내 거동이 불편한 만 75세이상노인, 지체장애인 30가구를 선정해 이동 편의를 위한 500만원 상당의 실버카(보행보조기) 30대를 지원했다.실버카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완연한 봄으로 만개한 연분홍빛 벚꽃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 수술 후 혼자 걷는 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실버카를 지원해주니, 옆집 할머니와 같이 꽃구경하러 가야겠다.”라며 환히 웃으
예산군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임명오)는 예당관광지를 방문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새봄을 맞아 예당호 출렁다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예당호를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아름다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추진됐다.소대원들은 예당관광지 일대를 돌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임명오 소대장은 “예당호가 예산의 대표적인 비대면 관광명소이자 생태관광자원으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현장 환경정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사회적 농업을 연계한 지역 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사)홍성도농교류센터, 홍성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힘을 모은 3개 관계기관은 홍성군 사회적 농업을 통한 지역 복지환경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 농장 육성 및 기반 조성에 힘쓰며, (사)홍성도농교류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 농업 실천농장 및 가족센터 간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홍성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이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12일 이틀간 기술원에서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경영체 55명을 대상으로, 해썹(HACCP) 정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과정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 기준에 따라 해썹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해썹팀장이 매년 1회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교육은 해썹 관련 정부 정책과 인증 유지·관리를 위한 정기 조사·평가 심사결과 분석, 사후관리 요령 등에 관한 운영사례와 개선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교육 참가자의 법정교육 이수 인정을 위해 식약처 지정 식품해썹교육훈련기관인 (주)에프디엑스 안전관리인증교육
호박고구마의 주산지 당진시는 국내 고구마 육성 품종의 특성 검증과 국내 신품종 고구마 공급 확대를 통한 일본 품종의 국내 품종 대체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고대면 등 읍‧면‧별 고구마 재배 선도 농가 7곳에 신품종 포트묘 약 1만 주를 공급하여 실증 재배 시험을 진행한다.최근 국내에서는 진율미, 호감미, 소담미, 호풍미 등 신품종 고구마 특수를 맞고 있으나 올해 첫 보급된 호풍미처럼 여전히 일반 농업인들에게 품종명 조차 생소한 것이 많다.그리고 현재 당진 지역 농가들은 안노베니, 베니하루카 등 일본 품종의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어 앞으로
예산군은 이달부터 인터넷 부동산 허위 매물을 방치한 공인중개사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군은 지난 1월 1일 개정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관련 고시에 따라 이달부터 거래가 완료된 후에도 여전히 인터넷상 노출되어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부동산 중개대상물 광고 행위에 대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과태료는 같은 매물에 대해 다수의 공인중개사가 광고를 게시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직접 부동산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은 공인중개사에게 부과하게 된다.앞으로도 군은 중개대상물의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