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EU CBAM에 따른 주요국 산업영향 분석 및 철강산업 대응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국회철강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EU CBAM 도입 시 국내 산업 중 철강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제적 관점에서 CBAM의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국내 탄소배출권거래제(ETS)의 합리적인 운영방안 등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조홍종 단국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는 지난 13일 환경부를 항의 방문하고 규탄 집회를 가졌다.지난 8월 22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환경 킬러규제 혁파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HD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과 관련해 환경범죄 중점검찰청인 의정부지검이 HD현대오일뱅크 경영진을 폐수 불법배출 혐의로 기소했음에도1,509억 원이라는 과징금 부과 예고는 엄격했던 것 같다며 HD현대오일뱅크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 발단이 되었다.이날 환경특위는 환경부를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제2・제3의 피해에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는 지난 12일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3층 공연장에서 이장단 및 어촌계(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오일뱅크 페놀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등 피해의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 앞서 환경특위 위원들은 환경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내역, 검찰의 기소 상황에 대해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검찰의 기소 내용에 과학적 용어나 법률적 용어 같은 일반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8일, 서산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경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책임과 노력 촉구' 주제로 5분 동안의 자유 발언을 진행하였다.서산시의회 의원 김용경은 도시가스가 이제는 필수 에너지로 인식되어야 할 것이며, 공공 서비스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도시지역에서는 도시가스를 이용하여 저렴한 가격에 취사와 난방을 할 수 있지만, 농어촌 및 소외지역에서는 LPG나 등유와 같이 상대적으로 비싼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 실정을 설명했다.아울러 현재 서산시의 전체 도시가스 공급률은 83%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8일 제288회 서산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4건, 동의안 7건,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중간보고의 건, 기타 2건으로 총 24개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서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만 나이
6일, 제28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동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였다.조동식 의원은 먼저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우선시하며, 학교 주변 및 노인 보호구역 등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도입되어 일상적인 보행 환경을 안전하게 만들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한, 조 의원은 대각선 횡단보도의 설치를 주장하였고, 이번에 서남초등학교 사거리와 호수공원 설빙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되었음을 언급하며 이로써 보행자들의
6일, 제28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드론을 활용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촉구' 관련하여 안원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안원기 의원은 "공복의 책무 중 제일은 18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일 것이다"라며, "적극 행정의 활성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류도시 서산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5분 자유 발언을 시작했다.그는 서산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3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올해에도 1억9천 여 만원의 예산으로 마리당 고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치안 강화와 묻지마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결의문'이 채택되었다. 이 결의문은 서산시의회가 묻지마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예방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가선숙 의원은 결의문 발표에 앞서 우리 사회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무차별적이고 예측이 어려운 묻지마 범죄의 급증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과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국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6일부터 3일간 제28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7건, 결의문 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서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건축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7일부터 제347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103개 안건을 심의한다.이번 임시회는 11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통해 보다 강화된 집행부 견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아울러 이번 회기에서는 각종 실‧국의 출연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공기관 및 민간 위탁동의안 등도 제출됨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있는 2024년 예산안 편성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5분발언은 제1차 본회의는 10명의 의원이, 제4차 본회의는 4명의 의원이 신청했으며, 제2‧3차 본회의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이 제2서해대교를 ‘독자적인 국비 사업’으로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어기구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충청남도와의 정책간담회에서 대통령의 당진 지역공약인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이 “현재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에 편입되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선 당시 당진시민들은 대통령의 제2서해대교 공약을 당연히 독자사업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당진시민들에게 아무런 설명도 없이 느닷없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의 일부분으로 편입되었다”고 밝혔다.어기구의원은 현재 방식대로 진행될 경우 여러 가
충남도의회가 충남의 농업예산 확대와 산업으로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도의회는 1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을 위한 농업예산 연구’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농업은 미래 식량안보산업이자 성장산업으로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그 예산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도의회는 농민 소득증대와 농가 경영안정을 뒷받침하고 매력적인 농촌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농업예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상민 나라살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일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 안면도 승언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관광자원의 개발 및 확장에 따라 산림, 습지 등이 훼손됨에 따라 단절된 생태계를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생태계의 건전성과 다양성 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한편 안면도 승언리 일대는 지속적으로 폐기물이 적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저수지로 흘러 들어가 심각하게 오염이 발생해 생태 복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이에 성일종 의원의 제안에 따라 태
최근 고립·우울감 등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지원과 자살예방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충남도의회는 31일 의회 회의실에서 ‘심리적 위기 학생 자살예방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열고 심리적·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토론회는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상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순실 충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안영미 백석대학교 교수, 오황균 충남교육청 장학관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이상은 부센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지난 30일 14시 현대오일뱅크 방문해 현대오일뱅크 페놀 사건 관련 항의서 전달 및 현대오일뱅크, 현대케미칼, 현대OCI 관계자와 면담을 했다.환경특위는 항의서에서 “현대오일뱅크는 1년이 넘도록 서산시민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어떠한 언급도 없이 ‘오염물질 배출은 없었다.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재활용 하였다’는 등 구차한 변명과 반박성 기사로 여론 몰이에 집중하는가 하면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는 등 기업의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효행을 장려하기 위해 효행자 예우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명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개정안은 효행 우수자 표창에 대한 세부사항으로, 충남도의 주요 행사·공연 초청과 교육 등 효행자 격려를 위한 예우 및 지원 사항을 명시했다.이연희 의원은 “전 세계가 한국 문화에 열광하는 사이 정작 우리의 전통적인 효 의식은 점차 약화되고 있다”며 “효 문화
충남도의회가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양질의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공모사업’은 국가 및 공공기관 등이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하여 특정 사업의 수행 또는 참여기관 등을 선정하고, 사업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을 말한다. 조례안은 ▲매년 공모사업 유치 및 관리 종합계획 수립 ▲공모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 사업효과 등 사전검토 ▲공모사업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예보·경보 문자에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시켜 신속·정확한 정보전달이 이뤄질 전망이다.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현행 조례는 재난 발생 시 도지사가 도 홈페이지와 지역방송사, 개인용 무선단말기, 버스정보안내기 등을 통해 재난정보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경계 발령 사유, 구체적인 대피 방법, 대피소 위치 등
충남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 조항과 중복되는 조문을 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기존 조례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가운데 재정안정화 계정에서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해 사용할 경우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재원이 과거 3년 평균 금액보다 감소하여 세입의 보전이 필요한 경우’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조
충남도의회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달 기준 전국 시·도별 고령인구 비율은 전남 25%, 경북 24%, 전북·강원 23%, 부산 22%, 충남 21% 등이다.이번 조례안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미숙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경우 교통비 등을 지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