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이번 달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소규모 HACCP 인증 사업체 17개소 및 인증을 준비 중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인증 유지관리, 가공사업체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 운영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해썹(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단계에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다.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H
(사)한국쌀전업농 예산군연합회는 제11대 신현모 회장의 취임식을 코로나19로 생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300만원 상당 백미 10kg 100포를 예산군에 기탁했다.연합회는 올해 초에도 군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특히 이번에 기탁한 쌀은 삽교평야와 예당호의 맑은 물에서 자란 벼를 원료로 최신 시설장비가 완비된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 선별한 고품질 쌀로 그 의미를 더했다.신현모 회장은 “취임식을 개최하기보다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 설명회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도는 2025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하는 1만 3000ha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목표는 600ha이다.이날 설명회는 모든 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직파재배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중점 준수사항과 유형별 전문기술교육 순으로 진행했다.직파재배는 일반적인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모판을 옮기는 등 이앙까지 필요한 악성노동력을 최대 85%, 경영비는 최대 83% 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농가의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강소농 민간전문가 영농현장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신수요를 반영해 비대면 콘텐츠 제작 지원 전문분야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영농애로사항 해결과 농가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할 계획이다.발대식에서 강소농지원단은 영농현장 컨설팅 성과제고를 위한 방안 협의 및 분야별 컨설팅 방향을 공유하고, 농가 경영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지원단은 경영기술, 생산기술, 비대면지원 등 3개 분야
태안군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6억여 원을 들여 차량 매연 저감정책 추진에 나선다.군은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총 지원대상은 1100대로 17억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폐차될 차량이 총 중량 3.5톤 이상일 경우 차량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정착을 위한 ‘2022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교육’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2022년 귀농귀촌 교육은 3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5시간씩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교육 수강자는 군으로의 (예비)귀농·귀촌인 41명이다.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부정책 △농약관리 및 병해충 방제 △귀농·귀촌 노무관리 △6차산업과 치유농업 △귀농농장 브랜드 기획 및 제작 △전산 경영장부 작성 및 관리 △농지법 △농업용 부
예산군은 따뜻한 봄 소식과 함께 올해도 황새 둥지 탑에서 번식 쌍이 자리를 잡고 산란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는 예산을 중심으로 총 8쌍의 번식쌍이 30개의 알을 산란했으며, 첫 산란은 1월 28일부터 시작됐고 3월 중순 부화할 예정이다.현재 예산군에는 6쌍이 둥지를 틀었고 태안군에 1쌍, 아산시에 1쌍이 각각 둥지를 틀었으며, 이외에도 3쌍의 황새가 새롭게 짝을 짓고 둥지를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문화재청 지원으로 2015년 시작된 황새복원사업은 2016년에 1쌍이 번식을 시작한데 이어 2017년부터 2019년까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공모를 통해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농촌 마을 및 농업 분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 후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하고 필요에너지 생산을 통해 농촌의 탄소배출을 줄이겠다는 목표다.군은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 일원에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인 마을발전소 설치하고, 주택 및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재택치료반을 구성하고 독거노인에 약을 배달하는 등 ‘진심을 담은’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재택치료 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14일부터 총 9명의 재택치료반(반장 허종일 보건의료원장, 팀장 정종순 방문보건팀장)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이들은 일반관리군 대상 건강모니터링(격리기간 중 1회 이상)과 비대면 진료, 약 처방 및 배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안내 업무도 병행하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특히, 지난달
예산군은 ‘수덕여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봄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여행수요 충족과 단계적 일상회복 여행을 고려해 국내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중점 선발했다.선발기준은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적고 밀폐되지 않아 관광객간 접촉이 많지 않은 관광지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 여행지, 야외 관광지 및 자연환경 중심 관광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면이 적은 관광지이다.이번 선정된 수덕여관은 고암 이응노 선생이 생전에 작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지난 7일 센터 중강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18대 신임소장으로 취임한 이재중 소장은 1986년 예산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9년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인력육성팀장, 기획운영팀장을 거쳐 기술보급과장과 농촌진흥과장을 역임하면서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왔다.이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의 현실을 알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의 전문능력 배양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행정 구현으로 지속
충남도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농작업 편이장비 실습 등 노동부담 경감 마을 순회 교육 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도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교육 공모사업에 (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 (사)서천여성농업인센터, 부여군여성농민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교육은 한 해 동안 마을을 순회하면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작업 편이장비 교육과 실습, 여성농업인 정책 소개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사)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공주, 청양, (사)서천여성농업인센터 서천, 예산, 부여군여성농민회 부여, 논산 지역에서
"우리 마을에 봄이 온다""기나긴 코나나19로 혹독했던 겨울이 지나가고 얼어붙은 마음마저 녹여줄 따뜻한 봄을 기대한다"고 물안누리 권복한 회장은 말한다.지난 6일 서산시 대산읍 대로3리(이장 고선우)에서는 봄을 맞이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start - up'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고선우 이장, 권복한 물안누리(청년회) 회장 등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안길을 청소했다.또한 귀농 귀촌한 주민들이 다수 참여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의미를 보탰다는 호평이다.고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지난주 전문자격 획득을 통한 농산물 가공 창업 지원하기 위해 떡제조기능사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떡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드는 자격으로 떡 제조이론, 우리나라 떡의 역사 및 문화, 위생 및 안전관리 등 필기시험과 3시간에 걸친 떡 제조 실무를 평가하는 시험이다.떡제조기능사 양성 교육은 가공 창업보육의 일환으로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개설했다.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추진하고 나아가 떡 가공을 통한 소규모 창업을 목표
충남 서산시가 영농현장 민원 신속한 해결과 농업인단체 활동지원을 위해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8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11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전문상담원을 배치했다.상담소는 각 읍•면별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 마련됐고, 동 지역의 경우 안견로 261번지에서 운영된다.이곳은 농업인 상호 간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PLS 등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 이용 가능하며, 필요시 현장 상담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태안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다.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군민 안전을 위해 보건의료원 의료진이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백신 4차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추가접종은 3월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완료 후 4개월이 경과한 자로 총 373명이다.단,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3차 접종 후 3개월이 경과돼도 백신 추가접종이 가능하다.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데다 고령으로 이동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보건의료원 내
충남 서산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일부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산농협과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2개소에서 확대 운영된다.시는 지난해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1개소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30여 농가에 15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영농작업에 관심 있는 유휴인력을 모집하고 5~6월 중 일손부족 농가에 무료 중개해 나갈 계획이다.인력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기업들의 당진지역 투자가 잇달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당진시는 7일 충청남도와 함께 ㈜수석, ㈜프라코, ㈜MTI와 총 165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수석은 총 800억 원을 투자해 박카스 병류 등을 생산하는 안양 본사공장을 기존공장이 위치한 합덕인더스파크산업단지로 이전하고, ㈜프라코는 652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범퍼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증설한다.또한 ㈜MTI는 204억 원의 증설투자로 반도체 패키징 용액 생산을 위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게 된다.투자협약을
태안군이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선다.군은 관내 우수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오는 12월(예산 소진 시)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에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할인 프로모션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군비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어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위탁기관으로 정해 지난달 16일 협약을 맺고 우수업체 선정 및 홍
예산군은 노후한 공동주택 시설물의 보수비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보조사업’을 실시하며, 대상단지 63개소에 5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177단지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시설물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달까지 총 70개 단지에서 지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군은 지원신청 단지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3개소 단지에 △내·외벽 도장 및 방수 공사 △범죄예방 CCTV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