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31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불법배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성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현대오일뱅크와 환경부에 “▲ 현대오일뱅크가 환경부 자진신고 시 가스세정시설에 폐수 사용을 미신고한 이유를 명확하게 밝힐 것, ▲ 가스세정시설에서 가성소다와 제올라이트가 페놀 성분과 반응하면 대기 증발이 어렵다는 과학적 근거를 명확하게 밝힐 것, ▲ 현대오일뱅크는 가스세정시설을 통과한 배기가스가 환경부 배출기준에 부합하는지 측정값을 밝힐 것, ▲ 환경부는 위와 같은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여 국회와 서산시민들에게 명백
충남도의회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정병인)은 3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 및 ‘충남 공공의료 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공공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만성적인 운영 적자 및 의료인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2년도 거점 공공병원 운영 평가 결과’ 분석과 ‘충남 4개 의료원 이용 실태조사 및 의료인력 직업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전문가 의
충남도의회가 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보장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을 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돌봄이 필요한 충남도민 누구나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법적 근
서산시의회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문수기)은 8월 29일 박태현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정남순 변호사 등 환경법 및 환경소송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과 함께「서산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현재 서산시 전역에서는 각종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현재 진행형인 대산읍 대산공단의 무단 페놀 방류 사건, 성연면 절삭유 유출,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살포 문제, 폐기물 불법 유입
충남도의회는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문기술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활성화 토대를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방 의원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고졸 출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더불어 중소제조업을 경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직업계 고등학교 입학률이 떨어지는 등 직업계고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조례안은 ▲직업교육 기본계획 수립 ▲직업교육
충남도의회가 미혼부모·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유형별로 제공하는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30일 복지환경위원회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나날이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가족센터에서 보편적이고 포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되었다.조례안은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 1인 가구 지원센터, 청소년부모 가정 지
충남도의회는 29일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당진의 관문 송악 도시개발사업 추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좌장을, 오광현 ㈜동국엔지니어링 사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영진 ㈜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 김택중 충남도 건설정책과장, 이태환 당진시 도시과장이 의견을 제시했다. 또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발제에 나선 오광현 사장은 “송악지역은 서해대교가 위치한
충남도의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 심리적 만족 및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행복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복지표의 개발 및 분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충남도의회가 효율적인 산림정책 추진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림기본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과거 산림은 단순한 목재 등 임산물의 공급 대상이었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영역의 수요 증대로 산림이 지닌 기능 강화를 위해 산림자원 조성, 임업 육성 등이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조례안을 통해 충남도에 부합한 산림정책의 기본이념 및 기본방향, 산림 기본계획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
충남도의회가 지역주민의 문화, 여가, 평생교육 등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조례안에 따르면 학교복합시설 설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심의를 거쳐야 하고, 학교 교육활동 및 학생 안전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시설별로 달리 정할 수 있다.또한 사건·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고, 도지사 및 시장
충남도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은 28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 및 ‘충남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복지관광 제고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저소득층의 문화복지관광 경험과 욕구 조사 실시 결과에 따른 분석자료를 공유하고, 응답자의 관광 욕구와 경험, 충남 문화누리카드 사용 경험에 대한 만족도 결과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충남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화복지관광 실태 및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전
충남도의회가 충남의 태실 문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도의회는 25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의 태실 문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꿈꾼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태실(胎室)은 왕실의 자손이 태어났을 때 탯줄을 항아리에 담아 봉안하고 표석을 세운 곳을 말한다. 태실은 왕손이 태어났을 때 처음 만든 ‘아기태실’과 태실의 주인이 왕위에 올랐을 때 추가로 조성한 ‘가봉태실’로 구분된다. 특히 명종대왕태실(서산)과 선조대왕태실(부여), 태조대왕태실(금산) 등의 유적이 있는 충남은 조선왕조 태실
25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9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27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상 기획예산담당관실) △대산그린컴플렉스(주)에 대한 현금출자 동의안(투자유치과)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 폐지(문화예술과) △서산공항 개항 기원 및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
충남도의회가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기영)은 2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연구모임은 도민의 안전과 재난 예찰 등 지역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운영 현황을 짚어보고, 공동활동에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지원정책 발굴을 위해 출범했다.연구모임은 박기영 의원(
24일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개시함에 따라 우리 국민의 건강과 수산업 보호를 위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 및 수산업 진흥 등을 위한 특별법」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충남 당진시)은 24일,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으로 채택된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 금지 및 수산업 진흥 등을 위한 특별법」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법안은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로 인해 ▲방사능오염수 노출 수산물 수입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은 23일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방한일 운영위원장, 행정문화위원회 김옥수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주진하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비상대비태세 업무를 수행하는 통합 훈련으로, 비상사태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의회는 훈련장을 살펴보고, 전시종합상황 근무 등 훈련에 참여 중인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 인사를 했다.조 의장은 “국민의 안전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22일 오전 11시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페놀폐수 불법 배출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먼저 한석화 환경특위 위원장은 “의정부지검의 공소사실 요지를 보면 환경특위와 시민분들이 알고 있던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현대오일뱅크의 기업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서산시민들이 페놀 배출 관련해서 그 진상을 숨김없이 밝히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 사건이 발생되고 수개월 동안 서산시민들을 향해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도 안 했다. 힘없는 시민의 대의
충남도의회 ‘아이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22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부모교육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 전호숙 회장(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대학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수정된 설문 문항을 공유하고 차후 진행할 설문조사 방법과 결과를 활용한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연구용역을 맡은 영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22일 논산시 한센인 정착촌인 성광마을을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논산 광석면 주민자치센터 세미나실에서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회원과 성광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한센인 정착촌의 실태를 공유하고, 한센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개선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충남 내 한센인의 복지실태, 문제점, 주민 욕구 등을 파악하기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충남도교육청에 마련된 2023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했다.편삼범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도교육청 1층에 마련된 UN 참전용사 사진전을 관람하고 2023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교육위 위원들은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하고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을지연습은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도교육청 및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