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를 위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이하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건의했다.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 9월 8일(이만희 의원), 10월 23일(강훈식 의원)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발의됐다.특히 이달 21일에는 두 의원의 발의안을 병합한 위원장 대안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소위를 통과, 이날 행안위 전체 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 주도성 강화의 수업혁신 문화 확산 및 수업나눔 확대를 위한「충남온수업」의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교육청은 미래사회에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충남온수업」을 활용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인 학생중심 교육을 구체화한 점에서 주목된다.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인성,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개념중심, 문제해결 중심 수업을 강화하고 △기본학습 강화 수업 △프로젝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신협에 도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성장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23일 아산 지역 식당에서 열린 ‘충남 지역 신협 이사장 간담회’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김 지사와 윤여경 신협 충남지역협의회 회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서근철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감사패 전달, 공연,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서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신협은 우리 도와 함께 220억 원의 기금을
충남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도민 참여 숲을 조성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 참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기업·단체·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헌수액은 △충남지역 산림조합 1억 원(이용성 본부장, 백승일 조합장 외 13명) △재인천충남도민회 6000만 원(이재욱 회장 외 14명) △단국대 5000만 원(박승환 부총장) △일진전기 3000만 원(황수 대표) △
홍성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성 남당항과 죽도 일대에서 홍성12경 중 하나인 홍성 명품낙조와 함께 일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워케이션은 ‘2023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 3회차로 홍성만의 특별한 명품낙조를 즐길 수 있도록 남당항과 죽도 일대에서 진행되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와 함께 우리지역 수산물 소비와 어촌휴가 장려로 어업인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기획됐다.참가자들은 2박 3일간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코워킹, 남당항 노을전망대에서 일몰 감상, 죽도에서 잠을 자고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하반기 인문학 강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인문학 강연은 ‘생각하는 밤, 사(史)랑 하는 철학’이란 주제로 서양 세계사, 철학, 중국 동아시아사 등 3개의 강연이 진행됐다.강연은 지난 10월 5일부터 시작해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임승희 선문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서양 세계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역사 공부의 중요성과 과거 유럽 귀족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들려줬다.정영기 호서대학교 창의교양학부 교수는 철학을 주제로 강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목) 보령에서 교육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조기 정착과 지원체계 향상을 위한 ‘2023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도와 인식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연수에서는「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행복해지는 학교」란 주제로 前삼정중학교 이돈집 교사를 초빙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안내 △사례를 통한 통합지원 이해 △협력적 위기학생 성장지원 △교육복지 통합지원팀 활동 사례 등의 순으
태안군이 전 세계 20개국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알리기에 앞장선다.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제18회 서울 국제식품산업전(2023 COEX Food Week)’에 참가, 지역 공동상표 승인을 받은 23개 업체 35개 제품의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호박고구마, 마늘, 고춧가루 등 주요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코엑스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이 후원한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전 세계 20개국 1천여 식품 관련 업체가 참여한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합덕읍주민자치회’와 연계해 18일부터‘당진 합덕제 주말 배움터’를 진행 중이다.‘온가족, 온종일, 온갖 체험을!’을 주제로 △생태교실-기후위기와 합덕제의 생태 △전통문화교실-합덕제 연잎밥과 연근김치 만들기 △체험 농부교실-겨울 농부의 포인세티아 화분 가꾸기△합덕제 배움나무-한자도 배우고, 나뭇잎 소원지로 서낭당 체험 △역사야 노올자-와너두, 합덕제 역사 골든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합덕제 연잎밥과 연근김치는 당진에서 생산된 해나루쌀과 연근, 무, 고춧가루 등을 재료로 사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체험에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우수 설계사무소 2개소를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 설계사무소는 건축분야의 드림건축사사무소와 토목분야의 한길측량설계사무소다.시는 매년 민원의 신속‧정확‧공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민원 처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한 우수 설계사무소를 선정‧표창하고 있다.올해 우수설계사무소로 선정된 드림건축사사무소와 한길측량설계사무소는 완성도 높은 민원 서류와 설계도 작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보완, 반려, 취하 등의 문제가 없고 기타 관계 법령에도 위배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내년 6월까지 산림박물관에서 야생 동·식물을 통한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전달하는 특별전 ‘공존’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생물다양성의 정의와 중요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생물 등을 소개한다.전시관에는 생동감 있는 전시 연출을 위해 연구소 내 보유 식물 종자와 산림박물관 내 동물 박제품을 실물로 전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 및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구체적으로는 △생물다양성이란? △왜 중요할까? △생물다양성 감소의 이유? △생물다양성 감소 시 어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2일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장(송악읍 석포리)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찬진미’식미평가회를 개최했다.‘당찬진미’는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맞춤형 벼 품종개발 협약을 통해 개발된 당진 특화쌀로,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 품질쌀이다. 시는 당찬진미의 상품화를 위해 2023년 송악 고대리에 20헥타르(ha)에 달하는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이날 평가회는 당진 특화쌀 품종 재배 시범단지 사업
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시 복지재단에 500만 원(누적 기부 금액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당진청년타운의 청년정장 무료 대여사업인 ‘나래옷장’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전달식에서는 5명의 당진 학생들이(합덕 제철고 임준수, 당진정보고 김해인·박선홍, 신성대학교 성시현, 세한대학교 김혜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새 정장을 지원받았다.‘나래옷장’은 2021년 11월 당진시와 현대제철(주), 당진시 복지재단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충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전에서 충남의 우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충남 수산 어물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충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도가 후원하고 도 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의 바다는 대전의 바다’라는 주제로, 대전 중구 서대전공원에서 진행한다.행사장에서는 도내 수산식품 기업 30여 곳이 준비한 각종 수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판매 품목은 효자 수출 수산식품인 조미김을 비롯해 김스낵, 김부각, 미역부각, 건
충남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 ‘헨델이 남긴 인류 최고의 음악 유산, Messiah’가 12월 1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 서산시립합창단은 음악의 어머니로 불리는 헨델이 남긴 최고의 걸작인 ‘메시아’를 연주한다.헨델의 메시아는 종교 음악을 넘어서 모든 인류에게 보편적 기쁨과 감동을 주는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는 오라토리오로, 총 3부로 나뉘어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주제로 구성됐다.이번 시립합창단의 정
당진중앙성결교회는 지난 21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500kg(10kg, 150포)을 당진 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아 기탁한 쌀은 당진 1동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이태곤 담임목사는 “기탁한 양곡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조숙경 당진 1동장은 “14년 동안 매년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양곡을 후원하고, 성탄절에는 불우이웃을 위한 감사헌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는 당진중
충남도는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할 위원 100명 중 7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도민참여예산위원회는 도 예산 운영 전 과정에 도민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도는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75명을 비롯해 도지사 추천 5명, 도의회 추천 5명, 시장·군수 추천 15명 등 총 100명으로 제5기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임기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며, 1회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모집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
당진시가 지난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전문가와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화학물질 안전 활동 현황과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한 보완 사항을 보고했다. 이어서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방안과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법에 대해 토의했다.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우리시는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제1기 서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상 부시장을 포함해서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8명,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이날 위촉직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김제욱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위원회는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시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권민선)가 겨울을 맞아 태안군에 라면을 기탁하며 온정을 전했다.태안군에 따르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서산태안지부 권민선 지부장 등 5명은 22일 군청 현관에서 박경찬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라면 90박스(1080봉, 10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권민선 지부장은 “소외된 곳에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실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