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서울시가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22일 서울시청에서 도와 서울시, 충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4자간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충남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등
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전문가, 연구용역을 맡은 아주대 산학협력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착수 보고, 자문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자문단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정책 연구기관·연구원 등에 소속된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에 따라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모빌리티 정책에 발맞춰 도내 모빌리티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도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담당 농촌지도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 가공·창업 지원 실무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디자인의 의미부터 브랜딩, 포장 디자인, 상표 출원에 이르는 디자인 전반의 이론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성공적인 디자인 도출을 위한 과정별 핵심 요소와 방법들을 실제 농산물 가공 상품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또 식품 포장재 제작에서 빠질 수 없는 법정 표시 사항과 기준에 관해서도 꼼꼼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충남 서천군과 청양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청양군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지원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창출하는 것이
예산군은 지역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해 3월 현재 총 62건에 37억6000만원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또는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의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주택밀집지역 배수로 정비 △오가면
충남 서천군 홍원항이 서남부권 어촌지역 경제를 책임질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어항인 홍원항 일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월 보령 장은항, 서산 팔봉권역, 태안 정산포항에 이어 추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4개 사업 규모는 500억원(국비 290억원, 도비 63억원, 시군비 147억원)이다.해수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경제·생활환경 개선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을 목적
홍성군이 딸기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고 지역 농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눈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21일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헤테로 딸기농장에서 ‘2023년 청년 수출딸기 재배단지 사업평가회 및 청년농업인 현장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업평가회 및 간담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미래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이날 평가회는 신품종 딸기 수출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문제점이나 보완 사항을 토론하며 전반적인 사항을 함께 공유하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형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작물별 모형(모델)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교육생, 도내 스마트팜 관련 대학,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스마트팜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 농업인 5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이번 심포
충남 서산시가 20일 부석농협 대회의실에서 감자, 양파 공선회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GAP 인증 농가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재배 환경과 과정, 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제거해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시는 전문 교육기관인 ㈜이시도르 지속가능 연구소 김난영 대표를 통해 GAP 제도의 이해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 정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22개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도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보령시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2024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양수산정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특별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 22개 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에 이어 집중토론 및 기관간 협의,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은 김인겸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사무총장이 ‘충남 해
예산군이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에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등 4개 지점을 추가해 총 22개 지점을 반영한 가운데 예산시장 방문객 수가 계측 78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군에 따르면 3월 18일 기준 예산시장 방문객은 계측 78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해 1월 예산시장 첫 개장 이후 한 해동안 300만명이 방문했던 것과 비교해 더 빠른 속도로 관광객이 증가한 것이다.예산시장은 원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와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을 옛(레트로) 분위기로 새단장한 곳이며
충남도는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진출 기업이 도내 복귀할 시 취득하는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를 100%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도는 올해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에 대해 취득세를 50% 감면하며, 조례를 통해 추가로 50% 감면해 취득세 전액을 감면한다.감면 대상은 올해 이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에 따라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며, 관련 법상 해외에서 2년 이상 운영한 법인이 해당한다.감면 요건은 해외 사업장을
민선8기 힘쎈충남이 도내 유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완판’된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에 나선다.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 첫 사례로, 도가 외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도내에서 생산시설 가동을 원하는 외투기업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 확장 면적은 15만 5337㎡ 규모다.기존 33만 6604㎡의 45.5% 수준으로, 투입 사업
당진시는 19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소상공인 특례 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례 보증 지원 업무협약은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당진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특례 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하여 경영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시는 자체 출연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홍동면의 블루베리농원 해마루 농장에서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출시한 젤리 체험키트가 전국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블루베리 젤리 체험키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영농 활용기술을 이용하여 출시한 상품으로, 1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사업설명회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디자인과 간편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녔다.체험키트를 통해 만든 젤리는 다른 젤리에 비해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젤리를 먹을 때 기도에 걸리는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놓고 섭취할 수 있다.또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도내 어업인과 귀어인에게 20여년 간 축적해 온 전국 최고 수준의 철갑상어 양식 관련 기술을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민물고기센터는 양식기술 이전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체류형 심화 기술교육을 마련, 귀어학교 10기 졸업생 중 철갑상어 양식에 나서는 교육생 1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주요 교육내용은 △어미관리 △수술법을 통한 암수선별 및 란 검사방법 △호르몬 주사방법 △수정란 생산법 △어린 철갑상어 관리 △ 캐비어 생산방법 등 철갑상어 양식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철갑상어는 민물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초조생종 저아밀로스 벼 신품종 ‘빠르미2’와 ‘빠르미향’을 개발,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빠르미2와 빠르미향 등은 빠르미와 출수기가 비슷하지만, 아밀로스함량이 11.6%와 12.7%로 적어 밥이 찰지고 맛이 좋다.또 도열병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고, 빠르미와 마찬가지로 논에서의 재배 기간이 짧아 농업용수 50% 이상, 질소비료 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수 있다.이와 함께 7월 하순 수확으로 병해충 방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면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문승국 충청권수협장회장과 도내 수협조합장 7명, 박상헌 수협중앙회 충청본부장과 어업 경쟁력 강화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수협조합장에 대한 감사인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정된 수산자원을 얻기 위한 분쟁과 갈등을 비롯해 어업인구와 어획량 감소 등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문제가 항시 존재하고 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의 농업·농촌 재구조화와 대한민국 농정 선도를 위한 로드맵이 제시됐다.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창길 서울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를 개최했다.충남 농업·농촌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 이날 회의는 ‘2024∼2028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라 5년 마다 수립 중이다.이날 보고된 연구 용역에는 민선 8기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추진 전략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그동안 아산항 개발을 위해 20회 이상의 추진 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지답사 및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이를 가다듬어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날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