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가 지난 4일 시청에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차가운 생수를 나눠주며 시원한 여름을 전달하고 있다.생수 나눔 캠페인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이며 생수 나눔과 함께 온열질환 3대 예방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세가지 준수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살수차를 운영한다.시는 살수차량 2대를 투입해 도심지역과 주요 도로변 등에 하루 3~4회씩 살수할 예정이다.살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아침뿐만 아니라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에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살수차 운영이 도로와 도심 온도를 낮추고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가 대호지· 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심은 무궁화가 올해 처음 꽃망울을 터뜨렸다.당진시는 2019년 지역의 대표 독립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호지면에서 정미면까지 약 5km에 이르는 구간에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순국선열의 기개와 얼을 닮은 무궁화를 식재했다.올해 처음 꽃을 피운 무궁화꽃은 4.4만세로(지방도 647호) 도로변에서 지나가는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최근 안타깝게 숨진 서울 초등교사를 애도하고자 지난 23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1층 현관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김 교육감은 추모 후 ‘선생님의 맑은 영혼에 부끄럽지 않게 선생님들이 존엄을 지키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문록을 남겼다.
서산시 지곡면(면장 이경우)에서는 주민의 안전한 보행 및 미관 개선을 위해 서일고 앞 통로박스 벽화를 재정비하여 학생 및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이 지역은 지곡면 소재지를 통과하는 관문으로 평소 500여 명의 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되고 있고 많은 차량이 지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바래버린 벽화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고 음침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벽화 재정비를 요구하는 여론이 있었다.이에 벽화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한쪽 벽면에는 가로림만의 청정 갯벌이 살아 숨쉬는 지곡의 모습을, 맞은편에는 예술혼이 깃든 충절의 고장 지곡을 표현하였
홍성군은 지난 27일을 ‘홍성군의 날’로 지정·운영,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성군 알리기에 나섰다.이날 경기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시구로,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이 시타로 나섰으며, 결성초등학교 학생들이 경기전 애국가 제창에 나서 관람객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군은 경기 전 야구장 주 출입구 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홍성의 대표 특산물인 홍성한돈 떡갈비와 광천김, 군계란, 부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2023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광천토굴새우젓김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클리닝타임에 홍성군 홍보 퀴즈
충남 서산시 천수만 서산버드랜드 인근에서 국내 최초 자연번식에 성공한 황새 가족이 먹이 사냥을 하는 모습이 지난 26일 카메라에 포착됐다.황새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는 국제적 보호종이다.지난 3월 황새 가족은 지난해 겨울 번식에 성공했으며, 황새 부모들은 그간 둥지에서 새끼들을 키워왔다.시간이 지나면서 황새 가족은 부모없이 새끼들끼리 먹이를 사냥하며 자연에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서산시 대산읍 대로3리 마을 주민들과 청년회인 물안누리(회장 권복한)의 노력으로 추진된 '해바라기 꽃 길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었다. 지난 4월 23일에 시작된 이 사업은 대로3리에 약 3000여 송이의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어, 마을 안길을 이용하는 관내 주민들과 대산읍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해바라기 꽃은 '해바라기 꽃 길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실현되었다. 대로3리의 소재인 물안 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해바라기 밭은 2년간의 노력으로 조성된 마을 꽃길 조성사업을 뒷받침하였다.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서 지난 6월 8일 천연기념물인 뜸부기가 목격됐다.시에 따르면 뜸부기는 여름 철새로,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며 여름철에 중국, 한국에 도래한다.주로 오염되지 않은 논이나 초습지에서 서식하며, 곤충류, 달팽이 수초 종자 등을 먹이로 생활하는 자연 친화적 새다.1970년대 이전에 흔한 철새였으나,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한 서식지 상실, 훼손으로 개체수가 감소했다.뜸부기는 동요 ‘오빠 생각’ 가사로 유명하며, 서산시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우수한 밥맛의 삼광 품종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소재 밭에서 지난 15일 농민들이 서산6쪽마늘을 수확하고 있다.이날 농민들은 약 700평의 밭에서 서산6쪽마늘을 수확했다.서산6쪽마늘은 삼국시대부터 재배해 온 재래종 한지형 마늘로 고유의 맛과 향이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하고 씨알이 굵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2019년도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서산시 해미읍성에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제14회 서산6쪽마늘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600인분 서산마늘&서산한우 비빔밥 만들기
충남 서산시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직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패 차단, 청렴의무 준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와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불법‧부조리‧관행 근절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31일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시타를 시작으로 '2023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4월 2일 홍성군 서부면 일대를 덮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이재민들이 고됐던 임시대피소 생활을 끝내고 5월 25일 모두 복귀했다.서부면 문화누리센터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던 이재민은 모두 16세대로 4월 28일 공공임대주택(LH)에 입주한 1세대를 비롯해, 5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남아있던 15세대 모두 임시조립주택이 마련된 삶의 터전으로 복귀했으며, 50여일 남짓 운영해온 임시대피소 또한 임무를 다하고 철거에 들어갔다.이재민 수요조사를 통해 홍성군이 설치를 시작한 임시조립주택은 총 32동(31세대)으로, 군은 전기
지난 22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부터 전국 최대 축산 지역인 홍성군에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구제역 방역시설의 현장점검에 나섰다.홍성군은 우제류 농가가 약 2,368농가, 69만 7천두가 밀집된 전국 최대 축산 지역으로, 이 군수는 홍성과 광천에 위치한 관내 거점 세척소독시설 운영실태를 꼼꼼히 둘러보고 군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철저한 방역을 부탁했다.
충남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685, 686번지 서산 테크노밸리 내 유휴지에 유채꽃이 활짝 폈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성연면에서 약 2ha 구간에 유채 종자를 파종하고 쌀전업농 성연면지회 등 지역 주민의 봉사활동을 통해 거름과 비료를 살포했다.유휴지를 활용하자는 주민 의견과 성연면장의 추진 의지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활짝 핀 유채꽃밭은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