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지난 9일, 16일 두차례에 걸쳐 9~19세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안녕? 정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안녕? 정치’ 프로그램은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투표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선거권이 만 18세로 하향된 것과 관련하여 청소년의 관심을 이끌었다.활동에 참여한 최○현 청소년은 “직접 출마를 해보면서 투표 과정을 알게되었고, 발표에 대한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앞으로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서산시 청소년의 민주시민역
천안시 입장면(면장 임익렬)은 20일 입장면 양대리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만세운동 제105주년 및 기념탑 건립 제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오준호) 주관으로 박상돈 천안시장과 유족,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감사·표창패 전달,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박상돈 시장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의 토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 “선열들의 거룩한 뜻과 우
충남도는 도내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보다 16억원 증액한 127억원을 투입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올해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9만 6722명이며, 1인당 지원금은 지난해 보다 2만원 늘어난 연간 13만원이다.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전국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도는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가맹점 확대 및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지난 16일‘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우리 동네 명사로 강연해주신 최재근 박사는 당진 출신(고향 대호지면)으로 오랫동안 전통 무예 관련 역사를 공부해 왔으며, △백제 문화제 기마군단 행렬 자문위원△경희궁 과거제 행사 무과 재현 전통 무예 연출△정조대왕 능행자 진법 연출 시현 △아산 현충사 무과 재현 행사 마상 기예 시현 △남이흥장군문화제 행사 전통 무예 시연 감독 및 연출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마보무예 보존회장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최재근 박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은 19일 상록수 노인대학(송악읍 신평로 1562)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고령사회에서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노인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 갔다.오성환 당진시장은“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치매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 서로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 활동과 자기 계발이 건강증진에 좋은 영향을 준다”라고
충남도서관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견학과 체험,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책·역사·메이커 체험, 도서관 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 견학 △메이커 프로그램 체험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도서관과 문화유산을 활용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특히 메이커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성 개발을 돕기 위한 디지털 기반 창작 체험 등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충남도서관과 청양 정산도서관,
오는 23일, 서산 박첨지놀이전수관에서 제1회 박첨지 놀이공연과 함께하는 서산 음암 달래축제가 개막된다. 이 축제는 음암농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며, 충남도 무형 문화제 제26호 서산 박첨지 놀이 인형극과 연계되어 진행된다.음암농협은 전국 달래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국적인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를 통해 서산음암달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품질 달래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축제를 준비했다.축제는 또한 달래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
면천읍성 보존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면천읍성 내 장청에서 열렸다. 당진 대표 문화유산인 면천읍성 복원에 힘써 온 ‘면천읍성 보존회’가 새로운 보존회장을 맞이한 것이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면천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임하는 이권배 보존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초대 보존회장으로 18년 동안 면천읍성 보존회를 이끄는 데는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다. 감사 인사를전하며, 신임 보존회장님께 면천읍성의 완전한 복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신임 오수권 보존회장은 “전임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신창면에 위치한 신창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했다.이날 석전대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석전대제는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에게 올리는 유교의례로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며 신에게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
코웨이(대표 서장원)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단장 임찬규)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5일간) 당진에서 전지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전지훈련이며, 휠체어농구단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성환 당진시장) 소속 지도자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활동도 전개했다.당진시와 당진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 홍보 등을 위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과 협력해 왔다.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한국휠체어농구리그(KWBL)에 소속된 유일한 민간기업팀으로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소속 지도자와 현역 선수 등
오는 16일 개관 18주년을 맞는 도립 충남백제역사문화관이 백제의 뿌리인 마한시대부터 최절정기인 사비시기까지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년 완료 예정인 전시실 개편 사업의 첫 결과물이자, 2000년대 이후 쏟아지고 있는 백제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개편된 전시실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진행한 백제 유물 원형복원 사업의 결과물인 금동관과 금동신발, 환두대도 등이 찬란한 원형의 모습으
충남 서산시가 20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학습부르미 배달강좌’ 19개 학습팀을 모집한다.15일 시에 따르면 ‘학습부르미 배달강좌’는 학습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좌를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신청할 수 있는 강좌는 ▲공예 ▲미술 ▲음악 ▲외국어 ▲교양 분야로 총 69개 과목을 지원한다.▲공예 과정은 뜨개, 인형 만들기, 프랑스자수, 3D 공예 등 19개 ▲미술 과정은 수채화, 문인화 전통민화 등 10개 ▲음악 과정은 우쿨렐레, 난타, 하모니카, 풍물 등 11개 ▲외국어 과정은 중국어와 일본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는 14일 기지시줄다리기 줄제작장(송악읍 기지시리 11)에서 기지시줄다리기에 쓰이는 큰 줄 제작을 완료했다.이날 제작된 큰 줄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수만 명의 관광객이 직접 다리게 될 줄이다.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는 큰 줄 제작에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매일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 6천 단으로 줄을 제작해 왔다.3월 12일에는 줄틀을 꺼내 조립하고, 13일에는 소줄 70가닥을 엮
지난해 제1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의 성공으로 홍성지역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연초부터 남모르게 재능기부 한 것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김태균 해설위원은 지난 13일 결성면 만해 야구장을 찾아 홍성BC-U16 소속 26명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1일 타격코치로 지도하며 제2의 김태균이 될 수 있다며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후진 양성에 뜻을 같이하며 대전에서 도슨트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김진영 대표(전 한화이글스 투수)가 투수코치로 지
충남 서산시가 14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다채로운 서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팔로워 증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서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게시물에 작성하면 된다.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는 팔로워의 흥미를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총 5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찾을 수 있다.참여 기간은 14일부터
충남도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문화유산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관리 업무의 전산화 및 디지털 산출 기록물 관리를 위한 보존관리 체계 마련, 문화유산에 대한 활용 기반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지리정보시스템(GIS) △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용기준 △현상변경허가 등 온라인 신청 △문화유산 지정(등록) 정보 등 도민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관련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부분을 크게 개선했다.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용기준 구축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이 오는 17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을 상대로 2024 K4리그 개막전을 치른다.시민축구단은 지난 시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리그 7위, 제104회 전국체전 축구 남자 일반부 금메달의 쾌거를 거뒀다.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 이적과 보강 등 선수단을 재정비한 시민축구단은 동계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지고,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시민축구단은 이날 홈 개막전을 맞아 △미성년자 무료입장 △경품 추첨 △무료 커피차 △푸드트럭 등을 준비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충남 서산시가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청사를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나가고 있다.시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1청사와 제2청사 벽면에 작품을 설치해 왔다고 밝혔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의 협력을 통해 전시된 작품들은 현재까지 78점으로 동양화, 서양화, 사진 작품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로 활력 있고 편안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바쁘게 생활을 이어가면서 미술
충남 서산시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명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대전은 시민에게 전통문화인 서예와 전각 예술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초대전은 서예와 전각 예술이라는 주제로 한글과 한자 서예 예술에 전각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6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초대전은 이명환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는 초대전으로 그동안 서예 예술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작가의 서예 인생을 되돌아보는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충남도서관은 도민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공간 제약 없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충남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피시(PC) 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충남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한 뒤 전자책 서비스 링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포함한 10만여 종의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으며, 동시 대출도 제한이 없다.충남도서관은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중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충남도서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