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에서 번식에 성공한 둥지에서 새끼 4마리가 부모의 보살핌 아래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황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국제보호종이다.최초 3마리가 부화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뒤늦게 부화한 개체가 확인됐다.당초 4개의 알에서 모두 부화에 성공했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에 지난 13일 겹벚꽃과 청벚꽃이 속속들이 개화하는 모습이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현재 개심사에서는 5월 말까지 종각 이전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관광객들은 공사와 황사에도 불구하고 꽃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다.개심사는 마음을 여는 절이라는 뜻을 지녔으며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다.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해감국사가 창건하고 고려 충정왕 2년인 1350년에 처능대사에 의해 중수됐다고 전해진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홍성 산불 현장을 찾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함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한 차관은 이날 홍성군 서부면 청룡산과 양곡마을 등 산불 피해 현장,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을 살핀 뒤, 서부면복지센터에서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성군이 서부·결성 산불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주말도 잊고 조사에 매진하고 있다.홍성군은 산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피해 일일 상황 보고회를 이용록 군수 주재로 개최할 계획이며, 주말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여 9일(일요일)까지 모든 피해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제4회 해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일주일 전인 4월 1일, 벚꽃이 만개하여 상춘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해미 벚꽃축제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준비되어 있어서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도모하고 있다.해미천 일원은 예쁜 벚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해미천의 벚꽃은 그 유명함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마스크 해제 후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러 해미천을
충남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고남저수지 인근 야산에 20일 야생화가 활짝 폈다.이날 볼 수 있던 꽃은 노루귀, 꿩의바람꽃, 산자고, 현호색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다.
14일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경화)가 2023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안을 의결하기에 앞서 사업의 타당성과 실제 현장의 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 방문을 했다.
지난 3월 10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의 함동식씨가 영농철인 봄을 맞이해 소로 쟁기를 부리며 밭을 갈고 있다.
충남 서산시 종합운동장이 7일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시민들로 북적거린다.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약 1650대의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140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접수 지역은 인지면, 부석면, 부춘동으로 현재까지 약 200명의 시민이 사업에 신청했다.시는 ▲8일 팔봉면, 동문1동, 동문2동 ▲9일 음암면, 수석동, 석남동 ▲10일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 순으로 종합운동장에서 지원사업을 접수할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 팔봉면 농민들이 경칩을 앞두고 서산 특산물인 감자를 파종하느라 분주하다.경칩은 겨울철 동면을 하던 동식물들이 봄기운을 받아 깨어나는 시기로, 3일 농민들은 가로림만 앞바다가 환히 보이는 대황리 소재 밭 약 1천500평에 감자를 심었다.팔봉은 해양성 기후의 서늘한 바닷바람이 부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팔봉산 감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서산시 팔봉면에서는 매년 감자 축제가 열리며, 올해는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가 6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28일, 태안군 태안향교 대성전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공기 2574년을 맞아 태안향교(전교 윤경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자의 기신일(忌辰日)*을 맞아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고자 제를 올리는 것으로, 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聖)·선사(先師)에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이날 춘기 석전대제에서는 가세로 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석했으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등이 진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3일 홍성의 희망으로 불리는 홍희딸기를 개발한 헤테로 영농조합법인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험재배 및 연구를 진행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홍성읍 내법리)에 방문했다.이 군수는 기존의 설향 대비 과가 크면서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고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특징인 “홍희딸기”를 홍성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재배단지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화) 교육청 현관 앞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2023년 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에서는 매년 헌혈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회에 걸쳐 191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올해는 2월 7일, 4월 11일, 7월 11일, 9월 26일, 11월 28일에 총 5회 실시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헌혈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일은 일상생활
이완섭 서산시장이 설 연휴인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설 당일인 22일에 인지면 희망공원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희망공원에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다음날인 23일에는 서산시 보건소,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연휴 기간 중 쉬지 않고 운영 중인 서산버드랜드에 찾아가 시설물을 점검하고 직원 및 관광객들과 소통했다.이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일선에서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준비와 장 보러 온 시민들로 북적거린다.서산동부시장은 1956년 개설된 시장으로, 오랜 전통을 간직한 충남 서북부 대표 시장이다. 서해안의 싱싱하고 풍성한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을뿐더러 최근 중앙통 아케이드 재단장을 완료해 아름다운 천장과 쾌적한 공기 그리고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둘러보기에도 좋다.아울러 21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하고 있어 당일 구매금액의 30%(최대 2만 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6일 서산동부시장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