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첫 지식산업센터로 미래산업 거점이 될 충남지식산업센터가 착수 5년 만에 날개를 폈다.도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과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이하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조성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23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지식산업센터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천안아산 R&D 집적지구 ‘1호’ 사업인 충남지식산업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4,510㎡의 부지에 322억 원을 투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게차 OEM 조립생산 설비투자인 ㈜우진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정우 ㈜우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삼자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우진은 2007년에 경기도 안산 시화공단에서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일대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연매출액 557억 원, 총자산 317억 원의 서산지역 장수 뿌리 기업이자 수출기업이다.투자협약 이후 ㈜우진에서는 내년 3월까지 1년간 45억 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
당진시가 22일 충남도청에서 ㈜아이디씨당진제일차, ㈜건지이엔지, ㈜NI스틸, ㈜삼윤과 함께 당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총 2조 2,1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아이디씨당진제일차는 총 2조745억의 투자를 통해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43,188.2㎡ 규모의 부지에 13,264개의 서버랙을 운영하는 하이퍼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며 ㈜건지이엔지는 1천억 원 투자를 통해 46,280㎡ 규모의 반도체 설비용 배관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또한 ㈜NI스틸과 ㈜삼윤은 건설용 철강재를 생산하기 위해 순성면 일원에 30,0
충남도가 2조 745억 원이 투입되는 데이터센터 건립 등 16개사 총 3조 232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6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허충회 제이에스비 대표이사를 비롯한 16개 기업 대표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16개 기업은 6개 시군 산업단지 등 56만 2427㎡ 부지에 총 3조 232억 원을 투자하며, 2646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이번 투자로 충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내 유수 기업 2社와 총 25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시는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김태흠 도지사, 하나마이크론(주) 등 2개 투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하나마이크론㈜는 아산 디지털 일반산업단지 내 8390㎡ 부지에 17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130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국내 굴지의 기업 D사는 85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1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에 신증
천안시가 22일 국내 우수 4개 기업과 632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식은 22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6개 시장·군수, 16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시는 담배필터, 자동차부품, 반도체 장비 부품, 전기차 배터리 부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우수 4개 기업으로부터 163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632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업은 성거일반산단지와 개별입지 등에 2만7,316㎡에 추가공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등 사업을 확장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월 21∼22일 한국외식정보교육원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담당자·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상품 기획 과정 교육을 추진했다.상품 기획은 창업 준비단계에서 상품(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상품 브랜딩을 위한 상품 개발 과정과 상품의 확장 방법 △온라인·로컬마켓용 상품 설정 및 판매 전략 수립 △지역 식재료 기반 상품 기획 실습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0일 삽교읍 스마트팜 농장의 딸기 수확 현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미래 먹거리 전략을 논의했다.해당 농가는 딸기 온실을 경영하는 김영일 농가로 군에서 지난해 스마트팜 사업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본격 수확하고 있으며, 센서와 ICT 기자재 등을 적극 활용해 최적의 환경 조성 및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재구 군수는 이날 농가 및 군 관계자, 김종래 삽교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딸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마트폼 농가를 격려하고 향후 관내 스마트팜 확산 및 미래 농업 육성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
충남도가 대형공사 수주 경쟁력을 갖춘 지역업체를 육성·지원하고 지역업체와의 상생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3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달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체결한 도내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활성화 상생 협약의 후속 조치로, 도·시군 간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 도 실·국·본부장, 도내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및 토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김 지사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수진 KB국민은행 기관영업부 본부장, 송용훈 충청지역그룹대표,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 충남본부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을 특별출연한다.충남신용보증재단은 KB국민은행 충남본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450억 원 규모의 신용
충남도가 도내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함께 농업·외식업·관광업 등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꿈꾼다.도는 21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통주 산업 육성·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제1회 충남 술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도와 충남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도내 전통주 제조 경영체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가와 함께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전통주 양조 경영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기조 발제, 특강,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이 삼성이 발표한 충청권 투자계획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5일 발표에 따르면 삼성은 충남·경상·호남 등을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60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아산지역에는 △반도체 패키지 투자 확대 △아산 디스플레이 종합클러스터 조성이 중점 추진된다.시는 그동안 삼성디스플레이·온양반도체 공장을 중심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자국 중심 국제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기업 투자 위축, 장비 노후화로 인한 타 지역 공장 이전 및 신설 등으로 우려의 시선이 많았다
충남도는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홍성군 홍북읍 일원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20일 공고했다.이번 지정은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른 지가 상승의 기대심리로 부동산 투기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사전 조치로 진행했다.대상 지역은 홍성군 홍북읍 대동리 산89-27번지 일원 235만 6207㎡(1179필지)로, 오는 25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
충남도가 도내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계획을 확정, 저리 융자 지원에 나선다.도는 농어업인 및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 등의 5∼6%의 대출 이율 중 5%를 부담해 농어업인이 1% 내외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 가운데 청년 농어업인의 경우 대출금리 10% 한도 내 이자를 도가 전액 지원한다.융자 한도는 개인 최대 5000만 원(후계 농어업 경영인·청년 농어업인은 최대 1억 원)까지이며, 법인은 5억 원 범위 내 가능하다.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충남도는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수주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행 중인 각종 대규모 건설공사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도내 공사비 300억 원 이상 건설사업은 총 155건(13조 2773억 원)으로, 공종별로 △공동주택 112건(8조 3118억 원) △도시산단 조성 10건(5014억 원) △플랜트 설비 9건(1조 8785억 원) △기타 토목건축24건(2조 5854억 원)이다.이 중 지역업체가 수주한 도급액은 3248억 원으로 전체 도급액의 2.4%에 불과하고 지역 하도급액은 5056억 원으로 전체 하도급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거래 안전망 확보를 위해 올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에 총 9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목표는 140개 기업으로, 이는 지난해 7억 7000만 원, 117개 기업을 지원한 것보다 예산은 1억 3000만 원, 지원 기업은 23개 늘었다.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거래처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채무불이행 발생 시 도내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는 거래 안전망 역할을 한다.도는 2019년부터 422건 총 2조 2456억 원 규모의 채권을 보장했으며, 실제 거래처 채
충남도를 비롯해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산·관·연 12개 기관이 미래차로의 유연한 전환 및 지원을 위해 구성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의체’의 첫 출발을 알렸다.도는 17일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에서 아산시,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업체 6곳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생협의체는 국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 및 완성차 업계의 미래차 전환 전략이 자동차 부품의 전동화 추세를 가속화하고, 이에 따른 엔진
예산군은 올해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56억원(국비 25억원, 도비 3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6억원(국비 11억원, 도비 5억원)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규모이며, 고덕면 지곡리 일원에 조성중인 예당2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상몽리에 조성중인 예산 신소재일반산업단지(확장) 사업에 필요한 기반시설 지원사업이 반영되고 응봉면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추진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사업이 착공 단계에 이른 결과라는 설명이다.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에는 진입도로 개설 및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총 4박 5일간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동남아 소비재 전략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이번 무역사절단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의 파견으로,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의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각국에서 개최했다.㈜루앤팍, ㈜티어코퍼레이션, ㈜인투시, ㈜아로마뉴텍, ㈜비티엔, ㈜바이오시엠, ㈜영타운에프에스 등 7개의 생활소비재 제조업체가 참여한 이번 무역사절단은 상담액 444만 달러(83건) 및 계약추진액 1
가세로 태안군수가 세계적인 해상풍력 강국인 영국을 방문해 관련 시설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해상풍력 단지개발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 등 태안군 방문단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켄트주 램즈케이트의 런던 어레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무소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 브라이튼의 램피온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15일 험버 지역 내 지멘스 가메사 블레이드 생산 현장을 견학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이번 방문은 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선진 사례를 배우고 군 접목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단은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