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월 15일(목)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청소년선도위원 13명을 위촉하였다. 순수봉사단체인 청소년선도위원은 회사원, 자영업, 퇴직공무원, 주부 등 서산교육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되었다.본 청소년선도위원회는 2020년 11명으로 시작하여 매주 화요일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학생계도 활동을 위해 교외 순찰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주변, 공원주변, 상가 주차장, 노래방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여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
22대 국회의원선거 서산시·태안군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던 염주노, 조한기 예비후보는 조 예비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회동을 가졌다.14일 조한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루어진 회동은 양 측 캠프 인원 십여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선거운동에서 ‘원팀’으로 승리를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조 후보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애 많이 쓰셨다.”며 염주노 후보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염주노 후보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라고 답했다.조한기, 염주노 후보와 양 측 캠프 실무자들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3월 22일까지 현장부서(함정 및 파출소) 경찰관들의 역량 제고 및 팀워크 구축 역량 강화를 위해 팀워크 훈련 및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팀워크 훈련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팀워크·훈련 및 평가를 통해 전입자들의 역량 제고 및 현장 부서원 간 팀워크를 조기 구축 추진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함정 장비운용 ▲상황대응훈련 ▲백지도(지형지물 숙지 상태) 평가 등을 함정 대상으로 훈련 및 평가를 실시,또한 파출소 대상으로 ▲연안구조정 운용술 ▲지형지물 파악 ▲각
홍성군 광천읍은 옹암마을의 옹암리 영산당에서 15일 오전 10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무사 안전을 기원하는 영산당 당제를 거행했다.이날 당제는 박수무당이 산신전에 앉아 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를 하면서 유교식 제사로 진행됐으며, 당사 제사 이후 무당과 제관 일행은 당산 신목으로 이동하여 신목 앞 평상에 제물을 차린 뒤 삼배를 했다.이어 박수무당이 굿 치성을 드리고 개인 축원을 하는 등 이웃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염원하며 영산당 당제를 마무리했다.과거 옹암리는 오천에서 연결된 천수만의 내륙 종
충남 서산시가 15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다채로운 ‘서산소식’을 전하기 위한 시민기자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12명의 시민 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소식, 관광, 문화, 미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시정소식지인 ‘서산소식’의 편집 방향,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시는 이번 시민기자단이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돼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새로운 시각과 친근한 어투로 전국의 독자들에게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9일까지 제11기 귀어학교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수산업 기초 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연구소는 귀어인의 어업기반 마련에 대한 부담 경감을 위해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 △어선청년임대사업 △귀어인의 집 등 자본부담이 적은 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섣부른 투자가 아닌 다양한 경험을 통한 시행착오를 겪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졸업생 스스로 튼튼한 정
최재구 예산군수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했다.최재구 군수는 “공직선거법에서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최 군수는 선거인 명부 작성,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소 운영 등 법정선거 사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선관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빈틈없는 선거사무에 나설 것을 주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과 웃음꽃을 피웠다.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초대장을 보낸 것을 계기로 이 시장은 이에 화답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이 시장은 동요 곰 세 마리를 하모니카로 연주해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는 등 함께 동심에 빠져드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소원이 담긴 초대장을 받고 동심으로 돌아간 부푼 마음을 안고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게 됐다”며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동심에
지난해 태안군에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이색 관광상품 ‘반려동물 동반 투어’가 올해 재개된다.군은 올해 2월과 3월 두 달간 총 200팀을 대상으로 꽃지해수욕장 해넘이 및 네이처월드 태안빛축제 관람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댕댕이랑 태안 썬셋 +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운영사인 ㈜펫츠고트래블 홈페이지에서 15일부터 신청 접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댕댕버스’를 타고 태안에 도착해 해넘이를 감상하고 네이처월드에서 진행되는 ‘태안 빛축제’를 관람한 뒤 태안 향토음식을 즐기고 당일 밤 복귀하는 것이 주요 내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예비 후보지에 선정됐다.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하여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중립도시는 이러한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해 지역 주도의 특화모델을 구현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중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다. 탄소중립도시 최종 대상지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주도하고 민간
예산군은 지난해 1월 개장해 군의 대표 명소로 떠오른 예산상설시장이 지난 설 명절에만 12만명이 방문하면서 지난해부터 총 350만명의 누적 방문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예산상설시장 방문객 수는 올해 새롭게 설치한 계측기를 이용해 측정한 것이며, 설 명절 방문객 12만명을 포함해 올해에는 두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52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많은 방문객이 예산상설시장을 끊임없이 찾는 이유로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에 현대적인 시스템을 더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명소일 뿐만 아니라 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천안아산디지털훈련센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여건 분석(국내외 사례조사, 시민 설문조사)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기본 구상, 건립
지난해 11월 독일을 찾아 충남도의 유럽 전진기지 문을 연 김태흠 지사가 이번엔 일본 출장길에 올라 해외시장 확대 교두보를 추가로 설치한다.또 일본 내 충청 출신 교민들을 만나 충남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동시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사업 동참을 이끌어내고, 일본 자치단체장과 교류협력 확대 방안도 모색한다.1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출국 첫 날인 15일 오후 도쿄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를 만난다.야마시타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4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비도 일원은 1998년부터 3만여 평 규모로 관광휴양단지로 개발돼 운영되어 왔다. 2015년에 미운영 및 자진 폐쇄를 이유로 농어촌관광휴양단지가 지정취소 되고,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왔다.민선 8기 오성환 시장이 취임하면서 민자유치를 통한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속해서 협의를 이어왔고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
홍성군에 따르면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3일에서 5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축제기간 동안 477,317명이 방문해 488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통신기반 유입인구 분석에 따르면 축제기간 3일간 홍성읍 방문인구는 477,317명이고, 11월 4일은 최고치인 171,391명이 방문했으며, 연령대로는 20~30대 방문객 유입이 가장 높았고 관광객 비율이 71.8%로 타 축제에 비해 외부유입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바베큐페스티벌의 특성상 점심 시간대 방문 비율이 높았으며,
충남도 내 화재 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도 소방본부가 발표한 ‘2023 화재 발생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는 2019년 2193건, 2020년 2075건, 2021년 2015건, 2022년 2157건, 지난해 1980건으로 2022년 한 차례를 제외하고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지난해 인명피해는 105명(사망 14, 부상 91명)으로 전년도 대비 19명(22.1%)이 증가했으나, 취약가구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사망자 수는 2019년 33명에서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3년차 실태점검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했다.도는 점검에서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역량강화 및 문화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도내 15개 시군 중에서는 공주, 보령, 당진, 금산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데이터기반행정책임관)은 “올해 실시간 핵심데이
충남 서산시가 올해 취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시는 15일 고용률 향상을 위한 지역일자리 세부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구직자 대상 취업 특강, 기업 면접 지원 프로그램,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구인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취약계층 생계 지원을 위한 공공근로 등 ‘직접일자리사업’도 지속 추진된다.시는 서산고용센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 추진, 한서대학교와
당진시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당진시 지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약 21,589개)에 대해‘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전국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및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 마련의 목적으로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조사내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체명 △사업체 대표자 등 9개의 공통항목과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자율항목 1개로 총 10개 항목이다.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조사 참여
충남도는 석면 피해자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석면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 질병인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등을 앓고 있는 석면 피해자는 전국 7618명이며, 도내에는 2416명(31.7%)이 거주하고 있다.도는 석면 피해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피해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 및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가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 연결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그동안 총 5509회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