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집합교육과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했다.이날 직원들은 국민신문고 등 체계적인 민원 처리 절차 및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대해 교육받았으며,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방법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등을 익혔다.또 민원 친절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의 민원 응대 방법 강의를 듣고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도 관계자는 “올해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위해 폭언·폭행 등 특
충남도는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 실현을 목표로 올해 4대 역점과제를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조경배 도 노동정책협의회 위원장과 안호 도 경제기획관,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제2차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에 따라 지난해 추진된 노동정책 시행계획 과제별 이행평가 결과 및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4대 역점과제를 선정했다.먼저, 지난해 과제별 이행평가에서는 급격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농업인대학·귀농대학의 졸업생과 입학생, 가족, 농업인단체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졸업생 인사, 입학생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1일 입학한 이들은 △농업인대학(치유농업학과·농업기계학과 47명) △귀농대학(딸기학과·청포도학과 16명)에서 학과별로 50∼100시간 동안 이론 및 현장 실습 과정을 거쳐 이수했다.졸업생 63명은 입학 전에 비해 평균 영
충남소방본부는 충청소방학교와 (사)한국법학회가 소방법제·정책 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천안 충청소방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김원규 (사)한국법학회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 실무교육 협력 △소방분야 연구 교류 △정보공유와 법률자문 제공 등이다.충청소방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활동과 관련된 법률자문과 소방공무원 법·제도 역량강화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사)한국법학회가 공동 개최한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 소방전문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오는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조석 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에는 조류 흐름이 강하고 침수 우려 등 연안사고의 위험이 높아 갯바위 관광 중 고립이 발생하기 쉬우며, 특히 연간 사고통계에 따르면 봄 행락철 관광수요가 증가하면서 연안사고 발생비율이 급증하는 시기로 우려가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며 고북중학교 전교생 60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했다.이 시장은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뜻과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다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시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안보 의식을 북돋우기 위해 청소년을 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 제121전투비행대대(이하 “121대대”)는 3월 21일(목) 6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을 기념하여 ‘비행안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비행단장(이형만 준장)과 지휘관·참모, 121대대 조종사 및 121정비중대 정비사 등이 참석했다.KF-16 전투기를 운용 중인 121대대의 6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은 2007년 7월부터 약 16년 8개월에 걸쳐 수립된 기록이며, 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무장, 작전지원 및 기지방호 분야 등 전 부대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이뤄낸 결과물이다.대대장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조한영 당
충남소방본부는 22일 아산 송악저수지에서 도내 고위험 수난사고 발생 대비 119특수대응단 수난구조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깊은 수심과 유속 등 현지 적응과 구조활동에 제약이 많은 수난구조의 특성에 따른 유기적인 팀단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훈련은 △1단계 잠수이론 교육 및 수난구조장비 숙달 △2단계 구조보트 접근 및 저위험 내수면 잠수훈련 △3단계 고위험 내·해수면 현지 적응 등 강도를 높이며 진행했다.도 119특수대응단은 앞으로도 부여 백마강, 공주 금강 등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8곳을 대상으로 수중
충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등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물 관리 정책을 영상에 담아 안정적인 물 확보를 향한 의지를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둔포면 봉재저수지와 염치읍 염치저수지를 방문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아산시는 민선 8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수지 11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수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중 1차 조성 대상지는 음봉 월랑저수지, 둔포 봉재저수지, 염치 염치(가혜)저수지, 송악 송악저수지 등 4개소다.박 시장은 먼저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인 봉재저수지를 방문했다.현장에는 봉재리 마을주민과 인근 둔포 지역주
당진시는 22일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산면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매년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에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송산면, 석문호내수면어업계, 당진수협, 현대제철㈜, 여성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등이 참여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 회원을 대상으로 자아·자존업(UP) 과제교육을 시작했다.3월부터 9월까지 총 18회 진행하는 ‘자아·자존업(UP) 과제교육’은 퍼스널컬러 과정과 디스크(DISC)유형 과정 등으로 구성해 그동안 몰랐던 개인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미지 메이킹, 유형 분석을 통한 대인관계 개선, 자아 및 자존감 증진에 필요한 내·외적 요인 개선 등의 내용을 다룬다.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높은 자아·자존감으로 나누는
충남도는 산업현장 감시체계 강화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위촉한 ‘제3기 산업안전지킴이’들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도 관계자 및 산업안전지킴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산업안전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위촉된 산업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현장 및 지역 감시자로서의 역량 발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들은 앞으로 건설현장 내 다발하는 위험요인(추락, 전도, 협착 등)을 사전에 발굴해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제거·개선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충남도가 오는 5월로 예정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앞두고,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등 조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도는 22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사회조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사회조사 실시계획 안내 △사회조사 지표 및 분석 방향 설명 △의견수렴 등 순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특강은 개인정보보호회위원회 정영수 서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통계작성)’을 주제로 진행했다.정 서기관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통계법의 관계부터 통계작성 기획 및 자료수집, 통계자료의 보유·제공 등 사회조
천안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그리고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천안시립합창단이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소망’을 담
홍성군이 2024년 인구 10만명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에 따르면 24년 3월 20일 기준 관내 인구는 98,251명으로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6,000여 명을 기록하고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836세대 규모의 모아미래도 메가시티와 12월 955세대의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준공하면 올해는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러한 인구 증가세는 2025년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사 중인 1,474세대 규모의 대방 디에트르를 시작으
태안군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가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방위 대피시설 정비와 주요 훈련 일정, 민방위 교육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5억 4900만원(녹색자금 13억 8000만원, 도비 11억6100만원)을 투입해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을
충남 서산시가 22일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대상자를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 병원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시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