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9일까지 ‘2024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며, 대상은 도내에서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올해는 △생활창업 △기술창업 두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 특화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생활창업 분야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기본교육을 개방형(오픈형)으로 운영하며, 교육 이수자 중 사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현안 해결 및 국비 반영을 위해 정부연구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정부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도는 1일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 등 해수국 직원들이 부산 소재의 해양수산 분야 정부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먼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변경)에 아산항 개발을 포함해 4개항의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항만별 사업은 당진항 6건(아산항 2만톤급 7선석 개발 등),
홍순광 서산 부시장이 1일 대산 석유화학 주요 기업 및 신규 승인된 산업단지 현장을 찾아 기업과 소통하고 산업단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부시장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국내3대 석유화학 산업단지 중 하나인 대산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를 방문했다.이날 부시장과 기업인들은 중국의 자급률 확대로 인한 수요위축과 공급과잉, 국제유가 등 급변하는 석유화학 산업의 신성장 전략사업 모색 방안 등을 논의했다.기업인들은 환경 규제에 대응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중심의 산업 재편 전략을 밝혀 향후 기업의 미래 경
충남도는 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충남도청점 개소식’을 진행했다.도는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을 통해 제2금고에 선정된 하나은행의 도청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하나은행은 공개경쟁 결과,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엔에이치(NH)농협은행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제2금고로서 특별회계 및 기금을 관리하게 됐다.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김 지사가 하나은행의 ‘충남사랑통장’에 1호로 가입해 도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나눔·기부
당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에 열리고 있다.이번 직거래장터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2월 1일), 서울 구로구청(2월 1일~2월 2일), 당진시청(2월 6일), 서울 서초구청(2월 6일~2월 7일) 4개소에서 진행된다.특히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1층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배, 서리태, 표고버섯,
충남 서산시가 3일부터 8일까지 ‘설 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동부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참여를 희망한 60개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환급 금액은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된다.동부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이
충남도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미래 항만 개발에 400억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 대상 항만은 보령신항‧대천항‧마량진항이다.도는 지역경제 거점항만 역할 수행을 목표로 지난해 363억원보다 11% 증가한 4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주요 사업은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축조공사 △보령신항 관리부두 축조공사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 등이다.먼저, 준설토투기장 축조공사는 보령항 항로 확장 및 준설 시 발생되는 준설토를 투기해 미래 충남권 항만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항만 개발 예정지를 확보하는 사업으
충남 서산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시는 지난 24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2월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시가 출연금 7억 7600만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인 93억 1200만 원 규모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업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신청을 받는다.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2과정(기초, 실습)으로 진행하며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 자본 부족, 가공 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이번 교육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통해 식품 제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1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식품 가공·창업분야 팀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 팀장 14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농식품 가공·창업 사업 관련 도·시군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올해 시범사업별 중점 추진 방향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농가공경영체 사업장 불편·어려움 수렴 및 개선 방안 등이다.특히 이날 협의회에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한 농산물 가공상품 생산을
충남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최초로 ‘디지털(ICT‧SW) 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 중기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발표했다.최종안에는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힘쎈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산업분야 정책운영의 기본틀 마련과 중점 추진 정책사업 분야를 발굴‧유지‧확산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2026년까지 1393억원을 투입한다.도는 31일 도청 회의실(510호)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청남도과학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도 디지털 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 기본계획’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목표는 △디지털 분야 산업
태안군이 충청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 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제2기 균형발전 사업의 내실있는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1월 3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 정례브리핑을 갖고, ‘가족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2025년까지 진행되는 7개 균형발전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더불어 2026년부터 시작되는 제2기 사업의 발굴 및 선정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획기적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충청남도 균형발전 사업은 5년 단위로 도내 각 지자체의 발전 수준을 분석해 저발전 지자체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
충남도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하는 ‘2024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강경대흥시장 △당진전통시장 △장항전통시장이다.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8000원 이상이면
올해부터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집계에 예산시장 장터광장, 예당호 모노레일 등 4개지점을 추가해 총 22개 지점을 통계 반영하게 된 가운데, 예산시장을 포함한 예산군 주요 관광지의 인기 고공행진은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29일 예산군에 따르면 1월 28일 기준 약 52만명의 관광객이 예산군 주요 관광지점을 찾아왔으며, 그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온 곳은 ‘예산시장 장터광장’으로 한 달이 체 되지 않은 기간 동안 30만 2천명이 방문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23년 1월 개장 이후 30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던 것에 이어 사그라들지
예산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했다.◇예산황토사과와 다양한 사과 가공품군을 대표하는 예산황토사과는 청정 황토밭, 깨끗한 예당호의 물 등 우수한 자연조건에서 생산하여 많은 이들에게 품질로 오랫동안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예산 사과를 활용한 가공식품 또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과를 가공하여 만든 사과즙, 증류주, 와인, 사과식초, 등 가공 제품이 있다.◇예당호의 맑은 물과 기름진 예당평야에서 자란 고품질 쌀예산군에서 재배하여 생산되는 쌀은 밥맛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충남 서산시가 2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통용되는 서산사랑상품권을 당초 75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시는 2월 상품권 1인 구매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당초 할인율을 7%에서 10%로 올려 판매한다.시민은 구매한 서산사랑상품권을 관내 가맹점 6407개소에서 지류, 모바일, 카드를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2월 1일 0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2월
충남 서산시가 내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 공략에 나선다.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 금액을 6200억 원으로 설정하고 ‘2025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어 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변동된 사업계획 점검 등이 논의됐다.계속사업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150억 원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486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9042억 원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 89
충남도가 미래차 기술을 선점하고 맞춤형 차량용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완성을 위한 미래차 전환 지원에 속도를 낸다.도는 올해 총 208억원을 투입해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전환 지원 및 친환경·자율주행 소재·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의 3대 중점 과제는 △미래차 전환을 위한 연계협력 체계 강화 △미래차 부품 집중 육성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생태계 창출이다.먼저, 연계협력 체계 강화는 지난해 147건의 맞춤형 사업 연결 성과를 낸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사업 1억 5000만원,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에 145억 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29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은 ▲원예 ▲화훼 ▲채소 ▲과수 ▲인삼 등 5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145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50개 사업에 112억 원 대비 약 33억 원을 추가로 증액했다.특히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시는 2026년까지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으로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을 4.8㏊의 규모로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뜨레’에 인증된 우리미단㈜의 쌀국수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갤러리아 마켓에 성공적으로 수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은 우리미단㈜의 세 번째 미국 수출로 1톤(한화 1천만 원 상당)을 선적했고 서산시 농업의 정수를 LA갤러리아 마켓의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과 건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우리미단(주)에서는 갤러리아 마켓과 긴밀한 협업 끝에 성사된 이번 수출 외에도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추가 물량에 대한 수출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시는 이번 수출을 ‘서산뜨레’ 농특산물 브랜드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