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올해 총사업비 1870만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군은 이번 ‘돌봄아동친환경 과일공급’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9월부터 매주 1회씩 4개월간 회당 150g 내외 과일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며, 대상 아동은 전액 무료로 과일을 제공받게 된다.세계보건기구(WTO)는 11∼18세 아동의 적정 과일섭취량을 1회당 100∼150g으로 권고하고 있다.군은 이번 지원으로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의 25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돌봄 취약 아동에
농업회사법인(주) 명성(대표 이상길)은 지난 23일 아산시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진공포장 햅쌀(420g) 2000개를 후원했다.후원 물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준비한 것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농업회사법인(주) 명성 이상길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햅쌀을 드시면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3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20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기반 유지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장에서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마케팅 전략, 마케팅 사례의 내용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마케팅 전략은 나눔커뮤니케이션의 최영준 대표가 사회적경제기업에 특화된 마케팅 기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마케팅 사례는 두바이, 면세점, CJ 한뿌리 디자인 등 다
당진 삼선산수목원은 오는 9월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우수환경교육 가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환경 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진행되는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으로 , 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환경교육전문가와 함께 수목원 곳곳을 관찰하며 계절에 따른 자연환경의 변화를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구성되었다.삼선산 수목원 관계자는“가을을 맞아 다양한 환경 놀이를 준비했다”며“ 이번 활
아산시가 지난 23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2022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이번 토의는 전시 연습인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가상 상황을 주제로 정하고 기관별 긴급 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집중 토의하는 연습이다.시는 ‘전재민 발생 유입에 따른 종합 대책’을 이번 토의 주제로 정하고, 군부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한국전력, 중부도시가스 등 관내 6개 기관 관계자들과 전재민 수용 구호 대책, 사상자 인명 구호 및 구급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참여했으며,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홍성군이 전국 1등으로 선정됐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홍성 마늘의 고부가가치 소득작물 재배기술 보급 및 융복합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군은 지역의 대표 특화작물인 홍성마늘의 경쟁력을 키우고 6차산업으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도업무와 연구사업에 2023년부터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용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정)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달 진행해오고 있는 반찬 나눔 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송용일 위원장과 정현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에게 행복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선 불당1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음원·음반 발매 이력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뮤지션을 대상으로 경연 대회를 개최한다.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본선 진출자들은 10월 17일 엑스포 상설 무대에서 본선 대회 공연의 기회를 갖는다.예선 신청 접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와 공연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본선 대회의 대상(충남도지사상) 1개팀은 200만원, 금상(계룡시장상) 1개팀은 100만원, 은상(계룡시의장상) 1개팀
충남도가 건설교통국 분야 새 정부 120대 국정과제와 민선 8기 도정과제 추진 계획에 대한 공유 및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도는 정부동향을 파악해 도정과 국정과제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민선 8기 내 도정과제 추진을 목표로 중단기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23일 도에 따르면 건설교통국은 혁신적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지역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등을 위한 120대 국정과제 중 11개, 대통령 지역공약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6개 공약 9개 정책과제, 도정과제 196개 중 37개(공약 28, 역점 9)를 추진 중이다.
저출생·고령화,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 심화 등으로 지방소멸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23일(화)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방소멸 현실화, 당면과제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한국고용정보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2년 3월 기준으로 소멸위험지역은 113곳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의 절반수준(49.6%)에 달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의 당진을 포함한 비수도권 지역이 지방소멸위험지자체에 신규진입하면서 지역별
충남도는 23일 도청에서 육군32사단과 함께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도민 안보·안전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도민의 안보·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으며, 의용소방대원과 재향군인, 학생 등 안보·안전에 관심 있는 도민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화생방 방호시설 견학 △을지연습장 견학 △안보 영상 시청 △군용 방독면 등 군수물자 관람 △119종합상황실 견학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안보·안전 분야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했다.아울러 각종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사진 전시도 관람하며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 오는 10월 13일(목) ~ 10월 14일(금), 전북 전주시 일대 문화예술교육 공간 및 지역 특화 기획 사례 탐방을 위해 재충전 프로젝트을 개최한다.본 프로젝트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단체 기획자 대상 역량강화 및 인력 간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주요내용은 △폐공간을 활용한 ‘팔복예술공장’ 교육공간 탐방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탄생한 ‘서노송예술촌(마을사박물관, 작품전시관 등)’ △마을주민들의 쉼터였던 목욕탕에서 예술커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에 의한 주변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변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충남도의회는 23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 발족식을 열고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신영호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전문가, 시민연대, 연합회,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했다.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가 있는 충남 연안 해역에는 다양한 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3일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1회 ‘의정 아카데미’ 2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예·결산 심사 및 검토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입안 및 검토 등 3개 핵심으로 꾸려졌으며, 지난 19일 예·결산 관련 교육에 이어 이날은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입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오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는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 최민수 교수가 행정사무감사 개념, 감사전략, 감사대상 분석방법, 감사사무별 착안사항(사례) 등을 교육했다.오후에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장 최인혜 박사가
서산시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윤·임영수)는 8월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장(醬)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명은 저소득층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고기와 여러 가지 채소 등 영양가 있는 다양한 재료를 넣어 정성을 담아 장을 만들어 밑반찬과 함께 전달하였다.임영수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만든 장(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고 싶
서산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예술 활동 의욕을 상승시키고자 서산생활문화센터에서 하반기 생활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상반기에 진행된 전통매듭, 라탄공예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원예체험, 뜨개공예, 가죽공예 등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반, 오후반, 원데이클래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서산생활문화센터 방문 및 전화(014 660 2099)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재단 관계자는“
서산시에서는 ‘2022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참여단체를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된 단체는 오는 9월~11월 내에 관내 로컬푸드 생산(가공) 현장을 비롯 축제 현장 등 산지투어를 진행하게 된다.공공급식 소비자와 생산자의 교감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개선과 신뢰를 높여 소비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산지투어는 공공급식 식재료를 생산·조달, 수혜 중인 단체(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또는 대도시에 지역농산물을 교류하는 단체라면 팀당 20명~30명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단체에게는 학교급식
제7대 서산시의원을 역임한 유해중 전 시의원이 23일 서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3월 서산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유 전 시의원은 “우리 농촌의 미래는 암울합니다. 농지와 인구는 줄어만 가고, 고령화로 인해 소멸이라는 위기 앞에 서 있다”며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해서는 현재 농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서두를 꺼냈다.유 전 시의원은 농촌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농협이 되어야 한다며 개혁의 방향을 다산 정약용의 3농혁신에서 찾았다.200여년 전 사람인 실학자
충남도는 유아용 의복 제조업체인 ㈜두루코리아로부터 4억 5000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남국현 ㈜두루코리아 대표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아기띠 등 유아용품 9305개를 전달했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다문화가족거점지원센터에 기탁받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한 두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유아용품은 필요한 곳에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김 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추대패를 전달받고,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김 지사는 “앞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긴밀한 협력 속에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사업, 모금 재원의 운용 및 관리, 배분·평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409억 23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중앙공동모금회 지원금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