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6일(토) 실시하는‘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2일(금)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하였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조한영 당
충남소방본부는 22일 아산 송악저수지에서 도내 고위험 수난사고 발생 대비 119특수대응단 수난구조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깊은 수심과 유속 등 현지 적응과 구조활동에 제약이 많은 수난구조의 특성에 따른 유기적인 팀단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훈련은 △1단계 잠수이론 교육 및 수난구조장비 숙달 △2단계 구조보트 접근 및 저위험 내수면 잠수훈련 △3단계 고위험 내·해수면 현지 적응 등 강도를 높이며 진행했다.도 119특수대응단은 앞으로도 부여 백마강, 공주 금강 등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8곳을 대상으로 수중
충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등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물 관리 정책을 영상에 담아 안정적인 물 확보를 향한 의지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는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내용은 ▲탄소중립도시 선정추진, ▲소형핵발전소(SMR) 설치 원천봉쇄, ▲석문간척지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 저지, ▲미세먼지 차단숲 등 녹지공간 확충, ▲남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조속 완료, ▲산업폐기물 발생지처리 원칙 도입, ▲화력발전소·제철소·산폐장 환경감시 강화, ▲송전선로 단계적 지중화 등이다.특히 최근 충남도가 석문간척지 내에 30만 마리의 대규모 돼지축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어기구 후보는 “당진시 인구가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둔포면 봉재저수지와 염치읍 염치저수지를 방문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아산시는 민선 8기 주요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수지 11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수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중 1차 조성 대상지는 음봉 월랑저수지, 둔포 봉재저수지, 염치 염치(가혜)저수지, 송악 송악저수지 등 4개소다.박 시장은 먼저 2026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이 추진 중인 봉재저수지를 방문했다.현장에는 봉재리 마을주민과 인근 둔포 지역주
당진시는 22일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산면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매년 4월 1일로 지정된 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2011년 다시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에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대청결 활동에는 송산면, 석문호내수면어업계, 당진수협, 현대제철㈜, 여성어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등이 참여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 회원을 대상으로 자아·자존업(UP) 과제교육을 시작했다.3월부터 9월까지 총 18회 진행하는 ‘자아·자존업(UP) 과제교육’은 퍼스널컬러 과정과 디스크(DISC)유형 과정 등으로 구성해 그동안 몰랐던 개인의 성향을 분석하고 이미지 메이킹, 유형 분석을 통한 대인관계 개선, 자아 및 자존감 증진에 필요한 내·외적 요인 개선 등의 내용을 다룬다.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높은 자아·자존감으로 나누는
충남도는 산업현장 감시체계 강화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위촉한 ‘제3기 산업안전지킴이’들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도 관계자 및 산업안전지킴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산업안전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위촉된 산업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현장 및 지역 감시자로서의 역량 발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들은 앞으로 건설현장 내 다발하는 위험요인(추락, 전도, 협착 등)을 사전에 발굴해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제거·개선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충남도가 오는 5월로 예정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앞두고,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등 조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도는 22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사회조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사회조사 실시계획 안내 △사회조사 지표 및 분석 방향 설명 △의견수렴 등 순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특강은 개인정보보호회위원회 정영수 서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통계작성)’을 주제로 진행했다.정 서기관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통계법의 관계부터 통계작성 기획 및 자료수집, 통계자료의 보유·제공 등 사회조
천안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그리고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천안시립합창단이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소망’을 담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2일 “3번째 공약선물인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태안기업도시」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며, “태안기업도시에 유치될 예정인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을 통해 미래항공에 투자하는 대기업들을 불러모아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지난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산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
홍성군이 2024년 인구 10만명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에 따르면 24년 3월 20일 기준 관내 인구는 98,251명으로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6,000여 명을 기록하고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836세대 규모의 모아미래도 메가시티와 12월 955세대의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준공하면 올해는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러한 인구 증가세는 2025년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사 중인 1,474세대 규모의 대방 디에트르를 시작으
태안군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등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가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방위 대피시설 정비와 주요 훈련 일정, 민방위 교육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당진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했다.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과 등 관련 부서와 축제를 준비하는 보존회와 축제위원회, 줄다리기협회 등 민간 단체가 참석해 축제 계획 브리핑과 함께 각 부서의 축제 지원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마중물로 국제학술 심포지엄 및 공동 등재국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참여하는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등을 함께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5억 4900만원(녹색자금 13억 8000만원, 도비 11억6100만원)을 투입해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눔길을
충남 서산시가 22일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대상자를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돌봄, 병원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이다.시는 소득에 따른 이용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충남 서천군과 청양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청양군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지원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창출하는 것이
충남 서산시가 21일 ‘경로당·마을회관 복합문화공간 체계구축 시범 사업’에 선정된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2월부터 추진된 시범 사업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에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시는 이번 현판식에서 390개 경로당 중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회장 장경두)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회장 이상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선정을 축하했다.각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주민 30여
당진시가 2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주)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로부터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30,759,930원을 전달받았다.이는 당진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동으로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해 시가 사용한 보조금카드와 법인카드, 당진시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한 금액이다.시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를 우선 사용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수입을 늘릴 방침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