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원남리 시골 마을 소년이 35만 아산시의 수장에 오르기까지의 세월은 노력과 땀, 도전의 연속이었다.박경귀(62) 아산시장은 늘 “시골 마을의 가난함이 도전과 용기를 심어줬고, 세상을 헤쳐나가는 지혜를 터득하는 모태가 됐다”고 밝히곤 했다.인문학에 심취해 ‘그리스’와 ‘로마’를 동경하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통해 세상의 지혜를 구했던 박 시장.책벌레였던 박 시장은 음봉중 재학시절 문교부 주최 자유교양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면서 ‘고전’에 본격적으로 천착하게 된다.박 시장의 오늘날 인문학 운동은 학창
충청남도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대학!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220만 충남도민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충남 유일의 공립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이다.‘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건학 이념으로 지난 1998년 개교했으며, 충남을 대표하는 고등교육 기관으로 성장해 왔다.김용찬 총장은 지난 4일 장기간 코로나19 냉기를 녹이는 따뜻한 봄날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취임 소회 및 교육 미래 비전 등을 밝혔다.▶취임 1주년... 그간 성과와 소회뒤를 돌아보니 지난 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먼저, 지난해 9월
지난달 17일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 등 최근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아크차단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국내 발생 화재 중 상당수가 전기화재로 대부분 일반 누전차단기를 사용하면서 화재의 주요요인인 전기 스파크, 즉 아크(Arc)로 인해 속수무책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반면 ‘아크차단기’는 아크 사고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주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해 준다.이에 일반 누전차단기로 전기화재를 막을 수 없음을 인지한 미국은 2002년부터 미국전기규격(NEC)에 아크차단기
충남도 내 유일 컨테이너 항만인 서산 대산항, 항만물류의 중심인 서산 대산항! 지난해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120,560TEU 달성에 기여한 서산 대산항! 올해 상반기 결산은 지난해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항만 관계자들의 호소가 잇따르면서 대산항 활성화 방향이 화두가 되고 있다.이에 충남뉴스큐미디어에서는 지난 22일 서산항운노동조합을 찾아 취임을 앞둔 이영우 위원장을 만나 대산항의 현재 동향에 대해 들어 보았다.- 서산시 대산항은? -대산석유화학공단 항만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충청권 최초의 공용부두가 준공됨에 따라
가세로 태안군수는 3일 오전 11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0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2020년 새해입니다.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지만, 그래도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합니다.지난해 우리시는 큰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시민이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셨고, 행정은 기꺼이 자리를 내주었습니다.그렇게 이룬 성과는 시민 여러분께 고루 돌아가고 있습니다.쉽지만을 않았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셔서 잘 해낼 수가 있었습니다.우리 의회에서도 행정을 견제하고, 시민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지난해였습니다.올 해에도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더 자주 만나겠습니다
존경하는 18만 시민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저물고, 희망과 설렘이 가득한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는 일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지난해 서산시는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지역의 갈등을 발전의 계기로 승화시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높은 공동체의식을 확인했습니다.이제 서산시는 지방자치의 원대한 가치를 실현하며 새로운 30년을 위한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우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서산을 만들어야 합니다.그동안 제8대 서
2020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경자년(庚子年), 시민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고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2019년은 시민중심 변화의 원년이었습니다. 서산의 현안 과제들을 시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해결하였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초를 단단하게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직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 낸 성과입니다.우리는 있었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군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고,가정에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군민 여러분의 무한한 관심과 뜨거운 성원 덕분에태안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특히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50년 숙원 사업인‘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 사업’을 비롯해태안-세종고속도로 및 내포철도 건설, 부남호 생태복원 등지역 현안 사업 11개가 반영돼, 태안 미래 백년 발전의 원동력이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경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착실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올해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도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2020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위기 앞에서 지금껏 추진해온 8대 핵심과제는 심화, 발전시키면서 가시적인 도정 성과창출에 진력을 다하겠습니다.충남의 장기과제를 더욱 세밀하게 살피면서 미래 10년을 좌우할 전략과제 추진에 전념하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학암포·신두리·꾸지나무골 등 원북·이원면 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3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태안군 육아지원거점센터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