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8일 충청권 최초의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운항이 다가오고 있음에 따라 충남 서산시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서산시는 이를 위한 다양한 준비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코스타세레나호의 운항 활성화를 위해 TF팀이 설립되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크루즈 부두 개선 현황 등을 기관별로 공유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다.그러나, 대산항에서의 우드펠릿
이완섭 서산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지원금 상향지원 시책이 복지부의 제동으로 실행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2023년 현재 서산시의 출생율은 충남 1위와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그동안 서산시가 추진해 온 출산지원시책이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서산시의 출생아 감소율은 지난 1919년 1351명에서 2021년에 1157명, 2023년에 952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완섭 시장은 지난 민선 5기때부터 이같이 전국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출산율 감소 현상에 대해 지자체는 물
금동관음보살좌상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에 대한 대법원 선고기일이 10월 26일로 발표되었다.금동관음보살좌상은 조선시대 왜구에게 약탈당해 일본에 보관되어 오다 2012년 한국인 절도단이 이를 절도하여 국내로 반입하였다가 적발되었다. 1심에서는 부석사로 반환해야 함을 2심에서는 일본에 반환해야 함을 판결하여 26일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우리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와 서산시민들은 왜구에 의해 약탈당했던 금동관음보살좌상이 당연히 원래 있었던 곳, 부석사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법은 사람을 닮아야 한다. 대한민국 법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CMB-목요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충남도지사 후보 TV 토론회에서 시종일관 차분하고 명확한 어조로 충남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김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충남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자신이 도지사가 되어 윤석열 정부와 함께 하면 충남 발전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양승조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김 후보에 대한 정치공세로 일관하는 등 충남지사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려는 조급함만 드러냈다. 특히 양 후보는 입만 열면 준비된 후보라고
오늘(4일) ‘CMB-목요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충남도지사 후보 TV 토론회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준비된 후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반면, 김태흠 예비후보는 본인의 주장, 세간의 평가와 달리 ‘준비되지 않은 후보’, ‘반윤석열 성향 후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TV토론에서 민선 7기의 성과들을 폄훼, 무시하는 김태흠 후보에 맞서 특유의 차분함, 이치에 맞는 논리력으로 지난 4년 동안 이뤄낸 성과들, 민선 8기의 비전과 계획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반면 김태흠 예비후보는 윤석열 당선인을 ‘소영웅주의
17일 개최된 국회 운영위 운영개선소위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 3건이 또다시 안건상정에서 제외됐다. 매우 유감스럽다.지난 2월 여야는 공청회를 열어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합의를 마쳤다. 야당 중진 의원인 정진석 의원께서도 당 정책위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세종의사당법’을 발의했다고 밝힌 만큼,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에 대해 야당도 큰 이견이 없다는 듯했다.또한, 지난해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를 위해 여야합의로 편성된 147억 원은 해를 넘기고도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야당이 무엇 때문에 국회세종의사당법
충남도는 27일 0시를 기해 보령시와 서천군, 태안군을 제외한 전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이번 3단계 격상은 수도권 등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차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피서객 이동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여기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차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피서객 이동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라면서 왜 충청남도 서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보령시와 서천군, 태안군이 3단계 격상에서 제외 되었을까?충남 서해안
충남 서산시 대산읍 일원에 위치한 대산 석유화학단지는 전남 여수시, 울산광역시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의 한곳으로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엘지화학, KCC 등 석유화학 관련 업종의 50여개 기업이 입주하여 조성된 약 6,408,000m2의 개별입지 공장지역이다.이 곳은 수년 전부터 잦은 폭발과 가스유출 사고로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으며, 이런 사고들로 인한 마을과 공장사이에서 완충작용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완충녹지 부분들이 점점 사려져 가고 있다.서산시는 지난달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의산업단지㈜와 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