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인근 해안가 정화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 ©태안해양경찰서<br>
▲지난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인근 해안가 정화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 ©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지난 5월 31일 일요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일대 해안가에서 서산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및 육군 32사단 충절부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티로폼, 폐로프 등 해안쓰레기 10톤 가량을 수거했다.

▲지난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인근 해안가에서 참여 관계자들이 널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br>
▲지난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인근 해안가에서 참여 관계자들이 널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매년 5월31일 ‘바다의 날’은 전지구적 해양생태·환경문제에 관한 공동대응 인식을 확산하고 해양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기리며 관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제정된 기념일이다.

▲지난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인근 해안가에서 태안해경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해안쓰레기 10톤 가량을 수거했다. ©태안해양경찰서<br>
▲지난 5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인근 해안가에서 태안해경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해안쓰레기 10톤 가량을 수거했다.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는 유령어업으로 인한 어족자원 고갈과 해양생태계 위협은 물론, 선박 추진기 부유물 감김 등의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등 문제가 날로 심각하다.”라며, “녹색성장 및 글로벌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등 전지구적 해결노력에 발맞춰 어업인 등 해양종사자를 비롯한 전국민 모두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실생활 참여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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