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특임 경찰관들이 수중 원형탐색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6월 3일 충남 태안군 신진항 전용부두에서 해경구조대, 함정, 파출소 등 최일선 근무 특임경찰관을 대상으로 구조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지난 5월 27일 1차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해 선박전복, 갯바위 고립, 해상실종 등 주요 해양사고에 따른 선내 진입, 로프 구조, 수중 탐색 등 다양한 구조기법 체득 훈련을 진행했다.

1507함 특임경찰 강성구 순경은 “다양한 구조기법 노하우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신속, 정확한 구조능력 배양으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안해경은 관내 해수욕장 물놀이가 본격 시작되는 7월초까지 최일선 현장 구조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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