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한상오) 서부지구대 순찰2팀장 방준호 경위, 김 민 순경, 김충현 순경은 10일 14:00∼15:00경 관내 범죄취약 개소인 여성안심 귀갓길에 대하여 지역안전 순찰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 순찰이란 지역 치안의 주체인 지역 경찰이 목적의식을 갖고 주민에게 다가가 선제적으로 치안 문제를 발굴·해결하여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순찰활동을 의미한다.

​방 팀장은 읍내동 소재 서광사 등산로 부근 여성안심 귀갓길에 있는 여성 화장실에 여성, 어린 등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구대에서 자체 제작한 “순찰 강화구역” 이란 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한편 범죄 우려 지역에 대하여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아울러 등산하는 주민과의 접촉을 통해 의견 청취와 함께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서부지구대 조영상 대장은 "주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든든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며 범죄예방 체감안전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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