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23일 죽성동 삼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주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단지 내 CCTV 등 노후된 공용시설물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에 대해 입주민대표회의에서 마련한 상이다. 안 의원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주는 감사패를 받은 것은 이번이 열 번째다.

이주완 회장은 “안 의원님은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힘써주셨다”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파트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입주민의 마음을 담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원기 의원은 “더 나은 거주환경을 가꿔나가는 것은 주민의 대표인 시의원으로서의 기본적 책무”라며 “주민들께서 감사패까지 전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입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의원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민원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방안 모색하는 현장밀착형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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