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제8, 9호 태풍 대책회의 가져
태안해경, 제8, 9호 태풍 대책회의 가져
  • 권근한 기자
  • 승인 2019.08.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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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5일 오후 3시부터 청사내 2층 소회의실에서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른 전국 지휘관 영상 회의 및 자체 대책회의를 통해 제반 대책사항을 논의하고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태풍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는 중심기압 985hPa, 최대 풍속 시속 97㎞(초속 27m), 강풍 반경은 230㎞으로,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남해안을 거쳐 한반도 정중앙을 관통한 뒤 7일 밤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에 따라 태안해경은 태풍의 이동 경로를 주시하고 비상단계에 따라 어선을 안전한 항·포구로 미리 대피시키고, 해상에 닻을 내린 뒤 장기간 정박한 선박도 해상교통관제센터 등을 통해 안전해역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항·포구 선박의 안전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기 위해 파출소 등 일선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경비함정은 어선 등이 안전해역으로 대피한 후 피항지로 이동해 긴급구조 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제8호 및 제9호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는 만큼 관련 소식에 관심을 두고 안전 사고 예방 조치에 적극 호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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