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락에 실은 삶! 소리꾼 최정선 독창회 개최
우리가락에 실은 삶! 소리꾼 최정선 독창회 개최
  • 권근한 기자
  • 승인 2021.11.2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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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아리 아리랑 다섯고개' 특별공연 -

소리꾼 최정선의 독창회가 오는 27일(토) 오후3시 서산문회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의 가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아리 아리 아리랑 다섯 고개” 라는 주제의 특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재단 선정작으로 다섯 지방의 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통속 음악의 접근을 통해 구슬프고 애잔한 과거의 한을 삭히는 신명풀이를 위한 공연이다.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진도아리랑, 강원도아리랑을 중심으로 각 지역 아리랑의 아름답고 애절한 선율을 그대로 살려 한국의 신명과 흥을 소리로 풀어내어 전통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펼쳐진다.

국악의 불모지인 충남에서 “충남에 소리를 심고 싶습니다. 고산준령을 넘어 높은 산에 오른 느낌입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멉니다. 더욱 정진해 충남을 우리소리로 물들이고 싶습니다.”

소리꾼 최정선은 비록 늦깍이 소리꾼이지만 어려서부터 소리를 좋아해 가락을 익히는 일에 관심을 두었고, 기획 분야에 매력을 느껴 대학에서 콘텐츠기획제작을 공부했다.

또한 국악교육대학원을 통해 우리소리의 정통성을 살리는 일에 매진하면서 경서도소리, 남도소리, 재담소리를 익히는 발걸음으로 세월을 보내는 우리시대 진정한 소리꾼 최정선은 현재 경서도창악회 서산지회장과 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로 활동중이며 하담국악원 원장으로 후진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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