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1일과 2일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기관장을 대상으로 ‘충남 인공지능교육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 인공지능교육 성과 보고회’는 ▲2021년 충남 인공지능교육 성과 보고 ▲인공지능교육 수업 사례(방포초병설유치원 교사 조광호, 홍남초 교사 심민정, 음봉중 교사 최연옥, 논산대건고 교사 김용상) ▲인공지능교육과 학교장의 역할(모산초 교장 김재동, 천안오성고 교장 장호중) ▲2022년 충남 인공지능교육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는 2021년 실천 중심의 인공지능교육 정책과 성과,「충남형 인 공지능교육 도움자료」를 교과와 융합하여 적용한 수업 사례, 인공지능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학교급과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된 수업 사례를 통해 2022년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핵심 정책인「초‧중‧고 인공지능 연계 교육과정」운영 방향을 안내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넘어 메타버스(가상 누리터)를 활용한 첨단 교육활동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교육이 적용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의 핵심 정책으로 인공지능교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학교와 교실수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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