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이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백종신)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1일 서산시문화회관 열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지난해 서산시 사회복지사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사회복지협의회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시설, 단체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는 등 아동·청소년, 여성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에서는 소관 부서에 대한 심도 깊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선 사회복지 현장을 지켜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모두가 행복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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