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센터장 김진석)는 지난 12월 3일 2차‘차콕시네마’를 센터 내 야외 주차장에서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한 ‘차콕시네마’는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소울’을 선정하여 차량 45대에서 200여명의 가족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출입확인 및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김진석 센터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자동차극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생활로 떠오르고 있다”며“앞으로 가족과 함께 더 나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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