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배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사무처장)과 이정열 중부대학교 부총장이 8월 14일 중부대 충청캠퍼스 정금관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와 중부대학교는 8월 14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제문화제의 성공개최 및 대학의 문화·예술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오배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사무처장)과 이정열 중부대학교 부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중부대 충청캠퍼스 정금관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와 중부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2017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 축제 콘텐츠 개발 및 시행을 위한 지식․정보․인력, 공연예술 제작 인프라 및 제작기술의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참여,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오배근 위원장 직무대행은 “문화예술 분야의 글로벌 인재육성 인프라와 인적․물적 자산을 갖고 있는 중부대학교와 그간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두 번째 협약식을 갖게 됐다”며 “백제문화제의 세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정열 부총장도 “백제문화제는 본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축제관련 노하우를 실전에 활용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협력 강화를 통해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 본교 축제 관련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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