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설을 앞두고 예산읍내 에너지 취약 2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

이번 땔감 나눔은 태영 장작 임동환 대표가 땔감 1톤 트럭 3대분을 후원해 진행됐으며, 예산라이온스클럽(회장 박상원)과 예산교통 노조위원회(위원장 양승훈)에서 사랑의 불씨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달 봉사를 맡아 힘썼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 겨울 매서운 추위와 한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땔감을 후원해 주신 임동환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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