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충남시민대학 설립의 본격적 준비를 위해“충남시민대학 설립 추진기획단 2차 회의”를 8월 21일(수)에 진흥원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충남시민대학 설립은 양승조 도지사가 충남 도민의 시민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 평생교육 지원체제 마련과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민선 7기 역점과제로 선정하였다.

이에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광역 단위 최초로 충청남도 지역과 환경에 맞는 시민대학 설립을 위해 지난 2월 충남시민대학 설립 및 운영방안 연구를 착수하여 8월 중 최종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충남시민대학 추진기획단은 도내 평생교육, 시민사회, 사회복지, 지방자치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지난 6월 첫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연구 중에 있던 충남시민대학 설립 연구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오늘 2차 회의에서는 최종 연구보고서를 검토하고 추진방향 모색과 추진과제 도출 등 단계별 우선 과제순위 설정을 위해 활발히 논의하였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 조이현은“충남시민대학 설립을 통해 종합적 평생학습지원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 조성으로 더 행복한 충남 도민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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