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석유화학단지 주변에는 난잡한 주차로 인하여 교통 혼잡 및 통행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

또한 교차로 및 안전지대에 주차하는 등 얌체 운전자들로 인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의 위험 도사리고 있다.

이에 지난달 21일 서산시 교통과 측은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에서는 평일 09:00~18:00(유예시간 11:30~13:30)까지 관내 동지역에서 차량소통 및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구간(보도,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안전지대 등)에서 5분 이상 간격으로 신고 된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처분을 실시하고 있다.”며 현지의 주차된 차량은 과태료 부과 대상은 아니오나 해당 구간에 대해 이동 형 차량을 통해 지도단속을 실시하도록 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변 하였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엘지화학의 정기보수가 시작 되어 교통대란으로 서산시의 이동형 차량을 통해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정차가 난무하는 등 통행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움으로 대책이 시급하다.

이처럼 교통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3월부터 6월까지 3사(엘지화학,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의 대대적인 정기보수공사가 예정 및 시작되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출퇴근 차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교통문제로 고통 받는 지역민들의 한숨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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