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석유화학공단 최악의 17시 퇴근길... 독곶교차로에서 차량이 몰려 거북이 걸음하는 차량들이 늘어서 있다.
대산석유화학공단 최악의 17시 퇴근길... 독곶교차로에서 차량이 몰려 거북이 걸음하는 차량들이 늘어서 있다.

대산석유화학공단 13일 최악의 17시 퇴근길에는 차량이 몰려 거북이 걸음하는 차량들이 늘어서 있다.

근래 대산석유화학공단 증설 및 정기보수로 1만여명의 근로자들이 출-퇴근을 하는 시간이면 교통정체로 지역민 및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피로를 가중 시킨다.

한편 LG화학은 현재 정기보수기간으로 최고 5천여명의 근로자가 투입될 계획이며 4월에는 한화토탈이 정기보수를 계획 하고 있다.

이에 지역민들의 불편이 계속 되고 있으며, 안전 또한 보장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공단 관계자는 "정기보수기간에 외부 주차장을 마련하였고 그 주차장의 이용을 권유하는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계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대책을 마련코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기업의 뜻을 전하였다.

주차, 교통체증, 교통질서 등의 문제에 대해 대산석유화학공단 입주기업과 관련기관에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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