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디안(C-2)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동진(왼쪽), 구자욱(오른쪽) 선수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 9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 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 2일차 신동진, 구자욱 선수는 카나디안(C-2) 1000m에서 금메달을 카나디안(C-2) 2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대회 마지막 날에는 신동진, 구자욱 선수가 카나디안(C-2) 500m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추가했다.

군 제대 후 올해 입단한 나재영 선수는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지만 개인 기량이 많이 향상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민호 감독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걷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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