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주요 시책을 도민에게 알리고, 생생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관계 공무원,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대표 선출, 활동 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양 지사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서포터즈 18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정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한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리적 근접성에 따라 북부·서부·중부·남부 등 4대 권역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책 제안,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주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민선7기 도정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실 제6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출범을 22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직접 참여해 도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서포터즈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범도민 정책서포터즈는 지난 2007년 제1기 출범을 시작으로 민의 수렴을 위해 12년간 도에서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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