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케미칼의 발걸음이 지역경제의 미래로 나아가 함께하는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1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상무 나호성)은 지역의 농산물(쌀) 3,500만원 상당을 구매하여 서산지역 관내 사회복지단체 등과 대산읍 행복복지센터(읍장 최은환)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측은 대산읍 행복복지센터에 지역 농산물인 쌀(골드라이스) 10kg짜리 300포를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으로 전달 하였으며, 서산지역 사회복지단체 등에 나머지 물량을 나누어 기탁한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나호성 상무는 “서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군데를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다보니 대산읍에 기탁 하는 양이 생각보다 적을 수 있다.”며 “적은 양이라도 뜻 있는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환 대산읍장은 “읍 각 마을 경로당에 나누어 어르신들의 식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의 농산물 구매와 그 농산물을 지역사회에 나누어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나성호 상무는 “곧 본 공장에 정기보수가 시작 된다.”며 “지역민들이 우려하는 환경문제 개선 및 안전을 위한 보수공사이니 만큼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지역민들께서 이해와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호성 상무는 최은환 읍장에게 “정기보수공사에 많은 인력이 투입 되어 교통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 되어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기탁한 대산농협미곡종합처리장의 『골드라이스』는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특허등록 품종으로 세계 최초로 상업 품종육성에 이용되지 않은 향미 유전자형의 야생 재래종을 활용하여 전통적 육종방법으로 개발육성하였다.

특히 밥을 지을 때 발산되는 은은한 팝콘향은 가족간의 화목이나 정서안정은 물론 현대인의 잊혀져 가는 밥맛을 되살려 주는 기능을 하며, 우리나라에서 재배 생산된 쌀 품종 중에 도요식미치가 85이상으로 최고로 밥맛이 우수한 쌀이다.

아밀로스 함량이 12±1%로 식감이 우수하고 윤기와 찰기가 오래 유지 되는 『골드라이스』는 대산농협의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재배관리, 수확, 가공 전과정의 엄격한 품질 관리로 최고품질의 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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