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지금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지금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
  • 권근한 기자
  • 승인 2019.11.26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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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서 장갑순 의원 5분 발언-
- 서산시의 큰 변화와 성장 동력...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 지속적, 전문적 역량 갖춘 효율적 조직구성 제안 -
▲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서 5분 발언중인 장갑순 의원

서산시의회는 25일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장갑순 의원이 5분 발언이 있었다.

장갑순 의원은 본론에 앞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착륙하는 소리에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었는데 얼마 전 군 소음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소음으로 인한 보상의 길이 열려 비행장 소음으로 고통 받던 분들께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게 되었다.”며 “군 소음법 국회통과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장의원은 미래세대 서산시의 가장 큰 변화와 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이 실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벤치마킹하고 지속적, 전문적 역량을 갖춘 효율적 조직구성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제안했다.

장의원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이 지난 10월 8일 해양수산부 2019년도 예타 1순위로 기획재정부에 신청이 되었고, 10월 10일에는 대통령께서 충남도와 우리 서산시를 방문하시면서, 가로림만을 해양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식 발언하셨다.”며 “미래세대 우리 서산시의 가장 큰 변화와 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는 핵심 사업이 실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2,715억 원의 사업예산 규모로 볼 때 예타 선정이 핵심 관건”이라 지적했다.

아울러 “올해 4월 예타제도 개편에 따라 지역균형발전 가중치가 상향되고, 예타 조사기간도 1년 이내로 단축하여 사업추진에 유리한 정황이 형성되고 있으며, 국가해양정원은 예타 선정도 중요하지만 특성 상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과 환경관리같은 예비기반 조성이 핵심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로림만은 지난 2016년 7월 보호대상해양생물과 수산생물 서식지에 대한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전국최초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수산종자살포, 주민 편의시설 설치, 환경보전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팔봉면 고파도와 대산읍 웅도에는 갯벌생태계 복원을 통해 수산자원 증강과 생태관광 명소를 구축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며 “국가해양정원 조성에 유리한 현 상황에서 우리 서산시의 전략구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충남도와 서산시‧태안군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협력 사업임”을 강조 하였으며, “시행주체와 향후 운영 관리는 당연히 우리 서산시 역할이고, 이를 위해 자립적 역량을 지금부터 키워나가야 함”을 언급하였다.

이어 “충남도는 국가해양정원과 역간척 등 주요 해양환경에 관한 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신생팀을 내년부터 운영하며,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여 토목, 해양수산, 환경 등 분야별 공무원 전문관 제도 등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전담하는 전략조직”이라며 “우리 서산시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에 있어서 충남도 계획에 수동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곧 전문조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반면 “형식적 대응으로 이름만 바꾸는 것보다는 가로림만에 부합하는 사전기반조성 등, 과도기적 역할과 향후 예타 선정 시에는 누적된 역량을 해양 정원 설계와 운영관리로 확대 개편할 수 있는 조직이 꾸려져야 하며, 또한 TF 조직은 장기적으로 볼 때 근본적 대안은 아니다”고 강조 하였다.

장의원은 “서산시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반드시 연구해야 하며, 토지보상 등 이해관계와 갯벌가치에 대한 인식 부족 등 수많은 난제들을 40년 가까이 지자체와 주민들이 협업으로 극복하고, 현재는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서 연간 150억 원이 넘는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다.”며 “사전 기반조성을 위한 순천시의 일반적인 정책운영과 이를 기반으로 예타 등을 거처 국비 예산 지원이 있었다는 점을 참고하고, 자연 그대로의 가치를 보전,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그리고 편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삼박자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국가해양정원이 완성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 하였다.

끝으로 장의원은 “지금이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서산시에 당부하였으며, “지속적, 전문적 역량을 갖춘 효율적 조직구성을 제안”한다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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