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청사내 3층 강당에서 새로 전입한 17명의 해양경찰 신임순경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30일 오전 10시 청사내 3층 강당에서 신임 경찰공무원 17명에 대한 정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년 가까운 해양경찰교육원 교육과정을 마치고 전국 각 해양경찰서 등지로 발령 배치된 238기 신임 순경 406명 가운데, 구조특임 5명, 함정요원 3명과 항해 5명, 기관 4명 등 17명(남 15, 여 2)의 신임순경이 태안해양경찰서로 전입해 이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경찰공무원 복무선서와 지휘관 격려인사 등 해양경찰공무원으로서의 첫근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신임 해양경찰 김영선(37세, 남) 순경은 대표 복무선서와 함께 “그간의 경력을 잘 살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해양경찰 사명을 다 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환경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가야할 블루오션”이라며 첫 정식 근무를 시작한 해양경찰공무원 17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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