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부해경청 주관 함정장 지휘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들이 특히 강조되었다. / 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제공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최근 중부청 주관 함정장 지휘역량 강화 교육에 소속 주력 함정장 6명이 참석해 경비함정 조함술 등 기본소양을 비롯해 최근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논의 등 값진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함정장 지휘역량과정은 지난 2월 정기 인사발령 이후 경비함정장의 해상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2월, 12일~13일과 19일~20일 등 2차에 걸쳐 중부청 교육센터에서 개최돼 서특단과 태안, 인천, 보령, 평택해경서 등 소속 주력 함정 지휘관 64명이 수료했다.

교육에 참석한 태안해경 1507함 백종수 함장은 "국민이 더욱 안심하는 바다를 위해 든든한 해양주권과 해양안전 수호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해상유입 차단,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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