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현대오일뱅크 독성가스 중독자 금일 14시경 사망
[사건 사고] 현대오일뱅크 독성가스 중독자 금일 14시경 사망
  • 권근한 기자
  • 승인 2019.05.14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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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8일 현대오일뱅크 폐유저장시설서 모터 펌프 교체작업 중 독성가스 중독자 금일 14시경 사망 -

 

지난달 18일 현대오일뱅크 폐유저장시설에서 모터 펌프 교체작업을 하던 중 독성가스(황화수소, 일산화탄소 등)에 중독되어 병원으로 옮겨진 근로자 A(33)씨가 14일 14시경 끝내 사망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폐유저장 시설 내의 상부가 개방된 맨홀 아래에서 모터 펌프 교체작업을 하던 중 독성가스(황화수소, 일산화탄소 등)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망 전까지 자가호흡이 안되는 위독한 뇌사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작업 장소에는 질식위험 공간 표지와 H₂S(황화수소) 주의라는 표지가 있다. 이 황화수소는 수소의 황화물로 악취를 가진 무색의 유독한 기체이다.

재해원인으로 ▲독성가스 제거(퍼지) 조치 미흡. ▲밀폐공간 작업허가서 미 발급(부 적절한 작업허가서 발급). ▲보호구 착용 적절성 등을 조사 중으로 알려져 현대오일뱅크의 ‘안전불감증’에서 빚어진 희생이 아닌가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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