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상빈)에서는 지부의 환경청소년단과 함께 대산읍 버스터미널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2019 내 국토 환경사랑 내 손으로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18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상빈)에서는 지부의 환경청소년단 120여명과 함께 대산읍 버스터미널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줍는 등 “2019 내 국토 환경사랑 내 손으로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지부회원들과 청소년단 등 130여명이 참여 하여 “내 지역의 환경은 내 손으로 보전한다.”는 의미를 청소년들에게 심어 주기 위한 행사로 지역의 어른들에게도 “내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하나하나가 내 자식들이 치운다.”는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이 지부장은 “지역사랑 환경을 사랑하는 한국환경청소년단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는 한국환경청소년단의 지역 환경사랑에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이지부장은 “오는 6월 22일 한국환경청소년단과 함께하는 DMZ 안보견학 & 환경보전캠페인이 계획 되었다.”며 “미래의 환경을 책임질 한국환경청소년단의 희망찬 미래의 환경을 여는 행보이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사)한국환경운동본부 서산시지부는 2019년 계획 중 오는 6월 22일 『DMZ 안보견학 & 환경보전캠페인』 일정이 확정 되었다. 이 행사는 남북분단으로 인해 상처가 남은 지역인 동시에 생태계가 우수하게 보전되어있는 비무장지대와 민통선을 탐사하며 남북분단에 대해서 생각하고 평소에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생물들을 관찰하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푸르른 자연생태 체험 학습을 통하여 인간의 감성, 정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청소년단들에게 심어주는 기회를 제공하며 습지와 민통선 탐사를 통해서 길가에 자란 강아지풀, 곤충 하나도 무심코 지나가지 않고 주의 깊게 바라보는 태도를 기르고 견학문을 통해서 자연 보호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해 볼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이 지부장은 견학문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환경사랑을 실천하는 한국환경청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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