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의 11개 사회단체 서산시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 후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 및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79,000원을 운산면에 전달 모습. [자료출처. 운산면 SNS]

지난 12일 운산면(면장 이경식)에서는 면직원과 운산면의 11개 사회단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노인회, 체육회, 바르게살기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자율방범대, 소방대, 운산면발전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 후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 및 의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6,079,000원을 운산면에 전달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또한 운산면 명예면장회(회장 정문식)에서는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산시에서도 발생하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와 의료 취약계층 등의 전염병 치료 및 예방 물품 구입 사용해 달라며 20만원을, 운산면 새마을지도자회 이한선 부회장도 20만원의 성금을 운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단체는 물론 개인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운산면 명예면장회(회장 정문식)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산시에서도 발생하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와 의료 취약계층 등의 전염병 치료 및 예방 물품 구입 사용해 달라며 20만원 기탁 모습. [자료출처. 운산면 SNS]

위기 속 훈훈한 지역사랑을 보여준 지역민들에 운산면(면장 이경식)에서는 SNS를 통해 “면에 기탁한 성금은 서산시 관내 의료취약계층 방역물품 구입 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 19의 확산과 그에 따른 사회적 격리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시기에 운산면 각 사회단체에서 뜻을 함께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운산면 직원 성금과 함께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성금을 모아주신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운산면 새마을지도자회 이한선 부회장 20만원 기탁 모습. [자료출처. 운산면 SNS]

한편 운산면(면장 이경식)에서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관내 화원에서 화분을 구입하여 사무실에 비치하였다고 SNS를 통해 전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각종행사와 각 학교의 졸업·입학식이 취소되는 등 소비부진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운산면 직원 일동이 관내 화원에서 화분 30개를 구입하여 사무실에 비치하는 “One-Table, One-Flower”를 실천하며 꽃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전했다.

운산면에서는 SNS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추세가 길어져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운산면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꽃 화분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위로를 받으시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운산면(면장 이경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관내 화원에서 화분을 구입하여 사무실에 비치하는 모습. ( “One-Table, One-Flower” 꽃소비 운동 실천) [자료출처. 운산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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