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충남도립대학교 제1기 홍보대사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허재영 총장과 학생홍보대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개교 이후 첫 학생 홍보대사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30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1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제1기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교 이래 첫 출범한 홍보대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으며, 내년 2월까지 남다른 애교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는 입시박람회 현장 지원과 고교 방문, 대내외 행사 지원 등이며 대학 SNS 콘텐츠 제작‧운영도 적극 참여한다.

허재영 총장은 “오늘 여러분은 우리 대학의 얼굴이자 간판이 됐으며, 더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충남도립대학교는 전국 어느 대학보다 괜찮은 대학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누구보다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자신감과 당당함이 좋은 에너지의 발원지가 되어 모든 학생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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