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함을 목적... (사)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들의 환경보전은?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함을 목적... (사)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들의 환경보전은?
  • 권근한 기자
  • 승인 2020.05.28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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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장에서 발생한 생활 오ㆍ폐수로 인해 하천 오염 -
오ㆍ폐수로 인해 늪지의 오염으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1일 본 취재진이 충남 서산시 대산읍 죽엽로 339 인근 하천이 주변 공장에서 발생한 생활 오ㆍ폐수로 인한 오염의 심각성을 해당 관할 시청 환경생태과에 민원을 제기한바 있다.

이에 서산시 관계부서는 해당 지역과 오ㆍ폐수의 근원지인 선도화학(주)과 아이피에이산업(주)를 지도 및 단속을 완료하고 28일 중간 결과를 밝혔다.

해당 관계부서에서는 “민원에 대한 하천의 오염을 파악한 후 해당 기업 2곳을 방문하여 각 정화조의 시료를 채취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를 진행한 상태이며,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질 것이다.”며 “단속 과정에서 선도화학은 대형 자동세차기를 운행 중에 일지작성 미흡으로 금일 과태료가 부과된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대죽리 하천은 지역의 오수들이 모여 화학공단 씨텍 유수지를 거쳐 바다로 흘러가는데 이런 공장들의 오염원이 환경을 해친다는 우려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이 오염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라 수년 동안 행해져 왔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런 오염을 일으킨 기업들이 지난해 4월 11일 대산공단 및 인근 지역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적정하게 관리 및 보전함으로써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소한 (사)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이라는 것에 충격을 더 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대산화학공단 인근의 (사)대산공단협의회 회원사인 씨에스글로벌에서 공장 증축 공사과정에 철 구조물(H빔)등에 동력을 이용한 페인트 뿜칠 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취재진이 목격하여 서산시 관계부서에 신고하는 조치를 취해 관계부서에 지적을 받았는데, 지난 26일 은밀하게 뿜칠 작업을 진행하다가 재 지적을 받아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하천에 오염의 퇴적물(오니)이 쌓여있다.
상류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오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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