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4차로 도로에 오니(폐기물) 유출...악취로 주민 등 고통 호소
[사건 사고] 4차로 도로에 오니(폐기물) 유출...악취로 주민 등 고통 호소
  • 권근한 기자
  • 승인 2019.06.06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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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 오니(폐기물) 유출
성남하수종말처리장서 서광하이테크(폐기물 업체)로 향하던 중 유출 사고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 오니(폐기물) 유출.

 

5일 14시 40분경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 성남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오니를 싣고 대죽리에 위치한 서광하이테크(폐기물처리업체)로 향하던 폐기물 차량이 적색신호에 급제동을 하면서 싣고있던 오니를 도로에 유출하는 오염사고가 발생 하였다.

이 오염사고처리는 사고발생 4시간여만의 19시경에 처리가 완료 되었으며 사고 당시 운전자 혼자서 2시간여 동안 자체 처리를 하였고, 해당 업체 관계자는 사고 발생 2시간여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오염사고 처리를 시작하였다. 해당업체는 사고지점에서 5분거리에 있다.

사고지점 옆에 위치한 (사)한국환경운동본부 관계자는 “사고발생을 목격하고 빠른조치를 요구 하였으나 5분거리에 있는 서광하이테크측에서 늦장 대응을 하여 4시간동안 악취로 머리가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 하였으며, “폐기물(오니)을 허술하게 상차하여 도로를 달리는 업체나 그에 안전조치 등을 권고하지 않고 폐기물을 받는 서광하이테크에 유감이다”고 말했다.

사고현장을 찾은 서산시 관계자는 “본 사고에 대하여 해당 부서에 정보를 공유하여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오니는 수 중의 오탁 물질이 침전해서 생긴 진흙 상태의 물질을 말하며, 슬러지라고도 한다. 하천과 호수와 늪 등의 오탁 물질은 자연히 침전하여 수저에 체적해 오니가 되지만, 물처리에서는 생물학적 처리와 응집 침전 등을 실행하고 오니의 침전을 빠르게 해 물의 정화를 돕는다. 오염 처리로 오니를 만드는 일을 물처리 작업의 중요한 공정 중의 하나이다. 또한 강이나 바다, 호수 등의 물밑에 퇴적되어 있는 부드러운 흙을 말한다. 특히 도시 폐기물이나 산업 폐기물 등의 유기성, 무기성의 오니가 다량으로 퇴적되면 수중의 산소를 소비하여 어패류를 오염시키는 등 오염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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