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곡면이장단협의회는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4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

충남 서산시 지곡면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현)는 2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4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17년 첫 시작 이후 매년 이어지는 지곡면만의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김거부 지곡면장은“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기억하고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승태 6·25참전유공자회 지곡면분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참전 유공자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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