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요1리(이장 김만영)에서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곡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요1리 경로당(마을회관)준공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대요1리 경로당은 1995년 건축된 후 24년이 경과되어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가 우려되던 상황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경로당 신축을 추진하여, 2018년 8월 공사를 착공하여 2019년 2월 준공되었으며, 바쁜 농번기를 피해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대요1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5천2백만원(시비), 대지면적 631㎡, 건축면적 124㎡(약38평)의 지상 1층 건축물로 건립되었으며,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을 신축하여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였고, 대요1리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에 도움을 주신 서산시청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권범진 팀장과 지곡면 유우선 주무관, 마을주민 정의규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김만영 이장은 “앞으로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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