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건설교통국 직원 60여 명은 12일 목천읍 동평리 일원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집중호우로 천안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 건설교통국 직원 60여 명은 12일 목천읍 동평리 일원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침수된 오이 재배시설(17개동, 1만 2551㎡) 내 토사정리와 피해 농작물 제거 등에 힘을 보탰다.

도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도민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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